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 목차 | 탭하여 펼쳐보기 🇰🇷 한국어 목차 Step 1 . 앱 설치 및 시작 Step 2 . 계약서 작성 전 Step 3 . 계약서 선택 Step 4 . 본인 인증 정보 확인 Step 5 . 본인 인증 시작 Step 6 . 약관 동의 Step 7 . 통신사 선택 및 정보 입력 Step 8 . 인증번호 입력 Step 9 . 신분증 촬영 Step 10 . 계약서 내용 확인 Step 11 . 전자서명 Step 12 . 계약 완료 마무리하며 🇺🇸 English Table of Contents Step 1 . Install the App and Get Started Step 2 . Before Creating the Contract Step 3 . Select the Contract Step 4 . Verify Identity Information Step 5 . Start Identity Verification Step 6 . Agree to Terms Step 7 . Select Carrier and Enter Info Step 8 . Enter Verification Code Step 9 . Capture Your ID Step 10 . Review Contract Details Step 11 . Electronic Signature Step 12 . Completion and Finalization Final Thoughts | 전자계약,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

전입+확정일자 다 받아도 이런 경우 보증금 못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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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1. 확정일자가 왜 중요한가?
  2. 기본 개념: 확정일자·전입신고·대항력·우선변제권
  3. 우선순위가 결정되는 실제 기준
  4. 경매 당일 배당순위가 정해지는 방식
  5. 쉬운 예시로 풀어보는 우선순위 판단
  6. 주인이 바뀌거나 경매가 진행될 때 꼭 기억할 점
  7. Q&A
  8. 마무리

🇺🇸 English

  1. Why the “Confirmed Date” Matters
  2. Key Terms: Priority, Registration, and Protection
  3. How Priority Is Really Determined
  4. Distribution Order on the Auction Day
  5. Simple Examples for Easy Understanding
  6. Important Notes When Ownership Changes or Auction Begins
  7. Q&A
  8. Closing

| 들어가며

전세나 월세 계약을 할 때 꼭 듣는 말들이 있죠. “전입신고 하시고, 확정일자 꼭 받으세요.” 너무 익숙한 안내라서, 왠지 이것만 해두면 보증금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보면, 확정일자와 대항력의 정확한 의미를 모른 채 이를 다 갖추고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중개업무를 하면서 “전입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다 되는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듣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주제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는 확정일자, 대항력, 우선변제권, 경매 배당순위를 아주 쉽고, 아주 정확하게 한 번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 단 한 분이라도 보증금을 잃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확실한 기준과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가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았는데… 혹시라도 못 받는 경우가 있는 건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시작으로, 여러분이 스스로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았어도 전세보증금 위험 신호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는 썸네일 이미지

🇺🇸 English Version

| Intro

When renting a home in Korea, you often hear the advice: “Make sure to file your resident registration and get a confirmed date.” Because this guideline is so common, many assume that doing these two things automatically guarantees full protection of their deposit.

In reality, many tenants don’t fully understand what “confirmed date” or “tenant protection” legally means. Even with good preparation, misunderstandings can easily lead to serious financial risk.

I frequently hear the question: “If I move in and get the confirmed date, I’m safe… right?” This shows how widely misunderstood these concepts are.

This post will clearly explain confirmed date, tenant priority, protection rules, and auction distribution order using the simplest words and real-life examples. My goal is to ensure that even one reader avoids a stressful situation with their deposit.

Let’s begin by answering the key question: “Are there cases where I filed my move-in registration and still couldn’t get my deposit back?” From there, we’ll build a clear understanding of priority and risk.

| 확정일자·전입신고·대항력·우선변제권, 어떻게 다를까?

전세 계약할 때 꼭 챙기라고 하는 것들이 있죠. 전입신고 · 확정일자 · 대항력 · 우선변제권. 단어는 익숙한데, 서로 어떤 관계인지 한 번에 설명해주는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헷갈리는 네 가지를 단순 비교로 먼저 잡아드릴게요.

📋 핵심 개념 정리

① 전입신고 → “이 집을 내 주소지로 삼겠습니다” 법적으로 선언하는 절차 → 기준: 신고일 + 실제 입주 → 효력: 대항력 생성의 필수 조건

② 확정일자 → 계약서에 ‘이날 이미 작성된 문서입니다’라고 공식 표시 → 효력: 보증금을 우선 배당받을 수 있는 권리의 일부

③ 대항력 → 세입자가 “나 여기 살고 있어요!”라고 새 집주인·새 근저당권자에게도 효력을 주장할 수 있는 힘 → 조건: 전입신고 + 실제 입주

④ 우선변제권 → 경매에서 다른 채권자보다 먼저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 → 조건: 대항력 + 확정일자 (둘 다 필요)

정리하면, 전입신고(입주) → 대항력 → 확정일자 → 우선변제권 이런 순서로 단계가 쌓이며, 단계가 쌓일수록 세입자의 보증금 보호력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여기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 “전입 + 확정일자 받으면 무조건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입과 확정일자를 받았더라도, 근저당(은행 담보), 다른 세입자, 가압류, 경매개시일 등 ‘나보다 먼저 잡힌 권리’에 따라 배당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음 파트에서는 “내가 어떤 순위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방법”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드릴게요.

🇺🇸 English Version

| Terms Explained

Move-in Registration (전입신고) Declares your legal residence. Required to gain “tenant priority” against new owners.

Confirmed Date (확정일자) A timestamp given to your lease contract. Needed for priority distribution.

Tenant Priority Power (대항력) Once you register your address and actually move in, you can assert your rights even against a new landlord or creditors.

Priority Repayment Right (우선변제권) With both priority power and a confirmed date, you may receive your deposit ahead of later creditors in an auction.

But even with both conditions met, full repayment is not guaranteed. Your position depends on earlier mortgages, liens, and other tenants.

| 우선순위는 ‘시간 순서’로 결정됩니다

확정일자, 전입신고, 근저당, 가압류… 겉으로는 복잡해 보이지만 우선순위의 본질은 단 하나, 바로 “시간 순서”입니다.

즉, 누가 먼저 권리를 잡았는가에 따라 경매 시 배당받는 순서가 정해집니다. 그래서 날짜가 생명이라고도 부르죠.

📌 우선순위 판단의 공식

권리가 발생한 날짜(= 효력 발생일)를 기준으로 빠른 순서 → 높은 순위

그럼 권리별로 ‘효력 발생일’은 언제일까요?

✓ 세입자의 대항력 발생일전입신고 + 실제 입주 완료 후, 전입신고한 날의 '다음 날 0시'
※ 전입신고 당일은 효력이 없으며, 익일 자정부터 대항력 발생

✓ 확정일자의 효력 발생일확정일자를 받은 그날 바로 효력 발생

✓ 근저당(은행 담보)의 효력 발생일등기부등본 ‘을구’에 설정 등기가 기입된 날

✓ 가압류의 효력 발생일법원의 ‘결정 등기(갑구)’가 기입된 날

정리하면, 경매에서 순위를 따질 때는 “각 권리가 효력이 생긴 날짜를 나란히 놓고, 누가 먼저인지 비교”하면 됩니다.


🛠 경매 우선순위 판단에서 왜 중요한가?

대항력 발생일이 근저당 설정일보다 하루라도 늦으면 → 후순위가 됩니다. 시간 계산 때문에 전입신고 날짜가 같아도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근저당 설정일 : 1월 10일

전입신고 : 1월 10일 14:00

입주 완료 : 1월 10일

대항력 발생 시점 : 1월 11일 00:00 (전입신고 익일 0시)


결론: 대항력 발생일(1월 11일 00:00)이 근저당 설정일(1월 10일)보다 늦기 때문에 세입자는 후순위가 됩니다.

| 경매 당일 배당순위는 이렇게 정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경매에서 어떤 순서로 배당하나요?’를 궁금해하시는데, 실제로는 매우 단순합니다.

🏦 배당 순서 기본 구조

1) 선순위 권리자 (먼저 잡힌 권리)
2) 후순위 권리자 (나중에 잡힌 권리)
3) 가장 마지막 → 소유자(집주인)

여기서 세입자가 배당을 많이 받느냐 적게 받느냐는 내 권리가 근저당보다 빠른지, 늦은지가 모든 걸 좌우합니다.

✔ 세입자가 전입+입주+확정일자를 모두 갖췄어도
은행 근저당보다 늦게 들어갔다면 후순위
→ 후순위 세입자는 보증금 전액 회수 불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 세입자의 대항력·확정일자가 근저당보다 먼저라면
→ 세입자는 선순위 → 은행보다 먼저 배당받고, 보증금 전액 회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실제로 날짜를 나열해보고 우선순위를 스스로 판단하는 단계입니다.


| 쉬운 예시로 보는 우선순위 판단법

아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날짜 비교” 예시입니다.

🟦 예시 1) 안전한 경우 — 선순위 세입자

▪ 1월 5일 — 은행 근저당 설정
1월 10일 — 세입자 전입신고(입주까지 완료)
1월 12일 — 세입자 확정일자

결론: 세입자의 대항력(1월 10일)이 근저당(1월 5일)보다 늦지만, 이 경우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소액보증금 우선변제” 요건에 따라 일부가 최우선 보호됩니다. (※ 실제 금액 구간·보호 한도는 지역·보증금 규모별로 다르며, 법령 기준에 따름)

🟧 예시 2) 위험한 경우 — 후순위 세입자

▪ 1월 5일 — 은행 근저당 설정
1월 15일 — 세입자 전입신고(입주)
1월 16일 — 세입자 확정일자

결론: 세입자의 대항력(전입·입주)과 확정일자가 모두 근저당 이후 발생해 세입자는 후순위입니다. 경매 시 선순위 근저당에 배당된 금액 다음에 세입자가 배당받기 때문에 보증금 전액 회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예시 3) 아주 위험한 경우 — 대항력 미취득

▪ 1월 5일 — 은행 근저당 설정
1월 10일 — 확정일자 받음
1월 25일 — 전입신고·입주 완료

결론: 세입자는 확정일자를 먼저 받았지만, 대항력이 없으면 우선변제권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매에서 사실상 배당을 받기 매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 English Version

| Priority Depends on “Timeline”

Earlier rights → higher priority. Everything is determined by dates.

| Auction Distribution Order

Earlier creditors get paid first. Tenants’ position depends on whether their priority date is earlier or later than the mortgage.

| Simple Examples

Example cases showing safe, risky, and very risky tenant positions.

| 주인이 바뀌거나 경매가 진행될 때 꼭 기억해야 할 점

집주인이 바뀌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은 세입자에게 가장 불안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핵심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내 보증금이 안전한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핵심 원칙

집주인이 바뀌어도 대항력이 있으면 그대로 보호됩니다
— 대항력은 새로운 소유자에게도 효력이 이어집니다.
즉, 전입 + 실제 입주가 먼저였던 세입자는 새로운 집주인에게도 “보증금 반환 의무”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② 경매가 시작되면 기준은 ‘권리 발생일’ 하나뿐
— 선순위·후순위는 감정이 아니라 날짜 비교로 결정됩니다.
— 누구보다 먼저 효력이 발생했는지가 전부입니다.

③ 경매에서는 ‘집값이 얼마에 낙찰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 선순위라도 낙찰가가 낮으면 배당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경매는 “순위 + 낙찰가” 두 요소가 결합해 결정됩니다.

🟦 상황별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

□ 1) 내 대항력 발생일은 언제인가?
(전입신고 + 실제 입주 날짜 확인)

□ 2) 확정일자를 언제 받았는가?
(등기부 또는 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스티커 확인)

□ 3) 근저당·가압류는 언제 설정됐는가?
(등기부등본의 ‘갑구·을구’ 날짜 비교)

□ 4)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 대상인가?
(지역·보증금 규모별 요건 확인)

□ 5) 만약 경매로 넘어가면 예상 배당금은 얼마인가?
(순위 + 예상 낙찰가 기준으로 스스로 계산 가능)

이 체크리스트만 보면 “나는 선순위인가? 후순위인가?” “보증금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다음 파트에서는 실제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Q&A 방식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 English Version

| When Ownership Changes or an Auction Begins

Even if the landlord changes, a tenant with priority power remains protected. In an auction, only the timeline of rights determines who gets paid first.

  • Check your priority date (move-in + registration)
  • Check your confirmed date
  • Compare with the mortgage or lien date
  • Verify whether you qualify for “small-deposit super priority”
  • Your repayment ultimately depends on both priority and auction price

| Q&A: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정리

현장에서 상담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을 한 번 보면 이해되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조금만 읽어도 “아, 이런 경우엔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감이 오실 거예요.

Q1.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으면 무조건 보증금 돌려받나요?

아닙니다. 전입 + 입주 + 확정일자는 보증금 보호의 ‘기본 장치’일 뿐, 근저당·가압류 등 다른 권리보다 늦게 들어간 경우에는 후순위가 되어 보증금을 모두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즉, “권리 발생일 비교”가 핵심입니다.

🇺🇸 English

Not always. Even with move-in registration and a confirmed date, your deposit is not fully guaranteed if your priority date is later than an existing mortgage or lien.


Q2. 확정일자가 근저당보다 빠르면 무조건 안전한가요?

거의 안전하지만, 100%는 아닙니다.
이유는 단 하나, 낙찰가입니다.

경매 낙찰가가 시세보다 너무 낮으면 선순위여도 보증금이 전액 배당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English

Being senior is generally safe, but the final repayment still depends on the auction price. A very low sale price may reduce the amount available for distribution.


Q3. 전입신고만 하고 확정일자를 안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대항력만 있고, 우선변제권은 없습니다.
즉, 새로운 집주인에게는 보증금을 주장할 수 있지만 경매에서는 우선순위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결국, 낙찰가에 따라 보증금 회수 여부가 크게 갈립니다.

🇺🇸 English

You have priority power, but not priority distribution. This means you can assert your right against a new landlord, but you do not get priority in auction distribution.


Q4. 확정일자를 먼저 받고 나중에 전입하면 어떻게 되나요?

효력이 없습니다.
대항력이 발생(전입 + 실입주)해야만 확정일자가 의미를 갖고 우선변제권이 완성됩니다.

🇺🇸 English

If the confirmed date comes first and the move-in later, the confirmed date does not grant priority. Actual occupancy + registration must occur first.


Q5. 두 명의 세입자가 있을 때는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하나요?

각 세입자의 대항력 발생일 + 확정일자 날짜를 각각 비교해 더 빠른 사람 → 선순위 / 더 늦은 사람 → 후순위가 됩니다.

주의할 점은, 확정일자만 빠르다고 선순위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대항력 발생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 English

The order is determined by comparing each tenant’s timeline: priority date (move-in + registration) and confirmed date.


Q6. 집주인이 바뀌면 보증금은 누구에게 받아야 하나요?

대항력이 있다면 새로운 집주인에게 받게 됩니다.
소유권이 넘어가도 대항력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 English

If you have priority power, the new owner is responsible for returning your deposit.


Q7.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는 모든 세입자에게 적용되나요?

아니요. 지역별 보증금 기준과 월세 기준을 충족해야 적용됩니다.
(법령 기준에 따라 확인 필요)

🇺🇸 English

No. Only tenants who meet the small-deposit criteria (which vary by region) qualify for super-priority protection.

| 전체 핵심 요약 

📌 확정일자 · 대항력 · 배당순위 핵심 10줄 요약

1) 전입신고 + 실제 입주는 ‘대항력’의 필수 조건입니다.
2) 확정일자는 ‘우선변제권’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입니다.
3) “전입 + 확정일자 = 무조건 안전”은 아닙니다.
4) 모든 우선순위는 날짜 비교(권리 발생일)로 결정됩니다.
5) 근저당·가압류·다른 세입자의 날짜가 더 빠르면 세입자는 후순위가 됩니다.
6) 후순위가 되면 보증금 전액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7) 경매에서는 순위 + 낙찰가가 배당금을 결정합니다.
8) 대항력이 있으면 집주인이 바뀌어도 보호가 유지됩니다.
9) 대항력 없이 받은 확정일자는 효력이 약합니다.
10) 세입자의 안전은 ‘전입·입주·확정일자·등기부 날짜’ 4가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10가지만 기억해도, 내 보증금이 어느 정도 안전한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마무리 멘트까지 이어드릴게요.

🇺🇸 English Summary

📌 10 Key Takeaways

1) Move-in + registration creates tenant priority.
2) The confirmed date completes the priority repayment right.
3) Priority is not guaranteed by confirmed date alone.
4) All ranking is determined strictly by timeline.
5) Earlier mortgages/liens outrank later tenants.
6) A junior tenant may not recover full deposit.
7) Auction results depend on priority + final sale price.
8) Priority power works even after ownership changes.
9) A confirmed date without priority power is weak.
10) Safety can be judged by just 4 checks: move-in date, registration date, confirmed date, and mortgage date.

| 마무리하며

부동산 임대차는 단순히 “전입신고 하고 확정일자 받는 절차”로만 이해하면 보이지 않는 위험을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경매 물건이 늘고, 권리관계가 복잡해지는 시장에서는 대항력·확정일자·우선변제권·근저당 비교가 세입자 보호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은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들을 날짜 비교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 기준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내 보증금이 어느 정도 안전한지, 혹은 어떤 부분을 추가로 점검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준이 됩니다.

앞으로도 머니로그에서는 부동산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정보현장에서 검증된 가이드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해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보증금과 재산이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분들도 이러한 내용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공유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다음 글에서도 더욱 자하고 실전적인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English Version

| Closing

Understanding tenant protection in Korea requires more than simply obtaining a confirmed date and filing a move-in registration. As market conditions change and auctions become more common, evaluating priority through a clear timeline is essential.

This guide summarizes the practical rules used in real transactions, helping tenants assess their safety based on factual criteria: priority power, confirmed date, mortgage timing, and the actual auction process.

MoneyLog will continue providing reliable, practice-based guidance to help protect your deposit and navigate real-estate risks with confidence and clarity.

If this information was helpful, sharing it with others may help someone avoid a difficult situation. More practical and data-driven guides will follow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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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이며,
법률 및 세무 관련 사항은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This post is for general informational purposes only.
Please consult with a qualified professional for legal and tax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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