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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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건보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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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1. 은퇴 후 건강보험료가 급증하는 이유
  2.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핵심 전략 3가지
    1. 피부양자 등록 기준 상세 정리
    2. 임의 계속 가입 제도 활용법
    3. 사적연금(IRP) 활용 전략
  3. 추가 절감 방법 &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4. 정리하며

🇺🇸 English

  1. Why Health Insurance Premiums Rise After Retirement
  2. Three Key Strategies to Reduce Post-Retirement Premiums
    1. Dependent Eligibility Requirements
    2. Voluntary Continued Enrollment
    3. Using IRP and Private Pensions
  3. Additional Tips & Warnings
  4. Final Summary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마음 한편에 자리 잡는 큰 걱정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보험료 폭탄’이죠. 

 직장 다닐 때는 회사가 절반을 부담해 주니 체감이 크지 않았지만, 퇴직과 동시에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소득은 줄거나 끊기는데, 건보료는 오히려 2배, 많게는 3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말, 주변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은퇴 준비 과정에서 “퇴직 후에도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건보료까지 이렇게 오르면 생활비가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털어놓곤 하십니다.

KBS 경제콘서트에서 한재문 세무사가 짚어준 내용을 바탕으로, 은퇴 후 갑자기 불어나는 건강보험료를 현실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내용은 쉽게, 숫자와 기준은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이글을 끝까지 읽어 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건강보험료 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썸네일 이미지

| Introduction (English)

As retirement approaches, one concern quietly grows in many people’s minds: the sudden spike in health insurance premiums. While employed, your company shares the cost with you, so the burden feels lighter. But once you retire and switch to the local subscriber system, everything changes.

Your income decreases—or stops altogether—yet your insurance premium can suddenly double or even triple. Many soon-to-retire people say they worry, “Can I maintain my lifestyle after retirement?” “What if rising health insurance premiums strain my budget?”

Based on insights shared by tax expert Jae-moon Han on KBS Economic Concert, this guide breaks down practical ways to reduce the financial burden of post-retirement health insurance premiums. The explanations are simple, and every figure or criterion is based on verified, up-to-date information. By the end, 

you’ll feel much more confident about your retirement planning.

| 은퇴 후 건강보험료가 급증하는 이유

직장 가입자일 때는 건강보험료의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회사가 절반을 함께 내주기 때문이죠. 2025년 기준 건강보험료율은 약 7.09%이며, 이 금액을 회사와 근로자가 50:50으로 나눠 냅니다.

하지만 은퇴 후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직장에서 퇴직하는 즉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면서 이전에 회사가 부담해 주던 몫까지 모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지역 가입자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도 보험료 산정 기준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같은 소득이라도 보유한 집, 토지, 금융자산, 전월세 보증금 등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크게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보료 산정에 포함되는 재산·소득 기준

구분 포함되는 항목
재산 주택, 건물, 토지, 선박, 항공기, 전·월세 보증금
소득 연금소득 등 (공적 연금의 50%가 부과 기준에 포함)

즉, 퇴직 직후 소득이 거의 없어졌더라도 집이 있거나, 보증금이 높거나, 공적 연금을 받고 있다면 예상보다 높은 건보료가 산정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은퇴자분들이 “은퇴 후 건보료 쇼크”를 겪게 되는 것이죠.

| Why Premiums Rise After Retirement (English)

While employed, most people don’t feel the full burden of health insurance premiums because their company pays half of the total amount. The health insurance rate is about 7.09% in 2025, and the employer and employee split the cost evenly.

Once you retire, however, you immediately switch to the local subscriber system, meaning you must pay the entire premium yourself—without employer support.

In addition, local subscribers are charged based on both income and assets. This includes your home, land, deposit for rent, and even a portion of your public pension income. As a result, many retirees experience a sudden increase in their monthly premiums.

Category Included Items
Assets Housing, buildings, land, vessels, aircraft, rental deposits
Income Pension income (50% of public pension is included)

|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핵심 전략 3가지

피할 수 없다면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많은 은퇴자분들이 실제로 부담을 크게 낮춘 방법을 가장 효과적인 3가지로 정리해드릴게요.

| 1. 피부양자 등록 기준을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피부양자 등록은 건보료 절감 효과가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배우자 또는 자녀의 직장보험에 편입되면 지역가입자로 부과되던 보험료가 0원이 됩니다.

피부양자 자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요건
연소득 기준 연소득 2,000만원 미만
※ 재산 과세표준액이 5억 4천만원 이상이면 기준이 더 강화되어 1,000만원 미만이어야 함
재산 기준 재산 과세표준액 9억원 이하

빠르게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 연소득이 2,000만원 미만인가?
  • □ 집·토지 등 재산 과세표준액이 9억원 이하인가?
  • □ 재산 과표가 5억 4천만원 이상이라면, 소득은 1,000만원 미만인가?
  • □ 배우자/자녀가 직장가입자이며 자격 유지가 가능한가?

위 조건이 충족되면 지역가입자로 내던 건보료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은퇴자분들이 가장 먼저 이 방법으로 건보료 부담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 2. ‘임의 계속 가입’ 제도를 활용하세요

직장에서 내던 보험료를 그대로 36개월 유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피부양자 등록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에요.

임의 계속 가입 핵심 포인트

  • ○ 신청 가능 기간: 퇴직 후 직장 자격 상실일로부터 2개월 이내
  • ○ 유지 기간: 최대 36개월
  • ○ 보험료: 퇴직 전 직장 보험료와 동일하게 유지

중요: 무조건 유리한 제도가 아닙니다.

신청 전에 반드시 ① 지역가입자로 전환 시 보험료② 퇴직 전 직장가입자 보험료 → 두 금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예시) 지역가입자로 전환하면 월 28만원, 퇴직 전 직장 가입자 보험료가 월 18만원이었다면?
→ 임의 계속 가입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 3. 사적 연금(IRP·개인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공적 연금은 건보료 부과 대상이지만, 사적 연금은 건보료 부과 대상이 아닙니다.
이 점을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건보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왜 IRP(퇴직연금)가 유리할까?

  • ○ 퇴직금을 일시 수령하면 → 부동산·예금·배당 등 ‘재산·금융소득’이 늘어 건보료가 증가할 수 있음
  • ○ 퇴직금을 IRP 계좌에 넣고 연금으로 받으면 → 건보료 부과 대상 아님
  • ○ 결과적으로 연금 수령 방식이 건보료 절감에 큰 도움이 됨
예시) 퇴직금 1억을 일시로 받아 정기예금에 넣으면 → 이자·재산 증가로 지역가입자 건보료가 크게 늘 수 있음.

같은 금액을 IRP로 이체한 뒤 연금으로 수령하면 → 건보료 부과 대상이 아니므로 부담이 대폭 줄어듦.
| Key Strategies (English)

| 1. Check Dependent Eligibility First

Being registered as a dependent under your spouse or child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eliminate health insurance premiums. If eligible, your premium becomes zero.

| 2. Consider Voluntary Continued Enrollment

This system allows you to keep paying the same premium you paid as an employee for up to 36 months after retirement. It is helpful when dependent registration is not possible, but always compare the cost with the local subscriber premium.

| 3. Use IRP and Private Pensions

Public pension income is included in premium calculation, but private pensions are not. Placing your severance money into an IRP account and receiving it as annuity can significantly reduce future premiums.

| 기타 절감 방안 &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피부양자 등록, 임의 계속 가입, IRP 활용 외에도 은퇴 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다만, 제도 악용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아래 내용은 꼭 체크해 주세요.

| 1. 재취업 또는 창업으로 ‘직장 가입자’ 자격 유지하기

다시 직장가입자가 되는 방법은 보험료 절감 효과가 즉각적입니다.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함께 보험료를 나눠 부담하기 때문에 지역가입자로 내던 금액보다 훨씬 적게 납부하게 됩니다.

가능한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 ○ 정규직 또는 계약직 재취업 → 직장가입자로 즉시 전환
  • ○ 직원(근로자)을 고용한 개인사업자로 창업 → 직장가입자 적용 가능
예시)
62세 A씨는 은퇴 후 지역가입자로 월 31만원의 건보료가 부과되었지만, 파트타임 근로자로 재취업하면서 직장가입자로 전환되어 월 보험료가 약 17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재취업이나 창업은 실제 근로형태와 영업 실체가 확실하다면 건보료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2. ‘가짜 직장가입자’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주의!
실질적으로 근무하지 않는데도 건강보험료 절감을 위해 지인·가족 사업장에 허위로 취업한 것처럼 등록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강력히 제재됩니다.

적발 시 불이익

  • ○ 절감한 보험료 전액 환수
  • ○ 추가로 10% 가산금 부과
  • ○ 심하면 형사적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음

실제 근로 실체가 없는 ‘허위 취업’은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절대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 3. 상황별 건보료 절감 전략 한눈에 보기

상황 추천 전략
소득·재산 기준 충족 피부양자 등록 가장 우선 적용
직장 보험료가 더 저렴한 경우 임의 계속 가입 활용(36개월)
퇴직금 수령 예정 IRP·사적연금으로 수령
근로소득 유지 가능 재취업 또는 창업 고려
| Additional Tips & Warnings (English)

| 1. Reemployment or Starting a Business

Becoming an employee again—either through reemployment or hiring staff as a business owner—can immediately reduce your premium, as costs are shared with the employer.

| 2. Avoid Fake Employment

Registering as an employee without actual work just to lower premiums is strictly prohibited. If discovered, all benefits are reclaimed and a 10% penalty is added.

| 3. Summary Table

A quick overview of strategies depending on your situation.

| 정리하며

은퇴 후 건강보험료는 단순히 ‘고정비’가 아니라, 삶의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정리한 내용을 차근차근 적용해보시면 막연했던 걱정이 훨씬 가벼워지는 걸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임의 계속 가입을 통해 부담을 조정해보세요. 퇴직금 수령을 앞두고 있다면 IRP 활용 여부도 꼭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앞으로의 생활비 구조를 크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은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다면 매우 기쁩니다. 주변에 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이 정보를 함께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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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Summary (English)

Health insurance premiums after retirement can feel overwhelming, but with the right strategies, the burden can be greatly reduced. The key is to understand your options and apply them at the right time.

Check dependent eligibility first, compare your costs before choosing voluntary continued enrollment, and consider using an IRP for your severance to avoid unnecessary premium increases. Small decisions today can bring long-term stability to your fin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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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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