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실무]말 한마디가 계약을 살립니다|중개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TOP 7
말 한마디가 계약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중개사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TOP 7과 갈등을 줄이는 상담 노하우 정리 / Words that save real estate d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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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현장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은
계약서까지 거의 다 작성해 놓고
“결국 계약이 무산되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게 될 때입니다.
많은 경우, 계약이 무산되는 이유는 잘못한 말보다 했어야 할 말을 하지 못한 순간에서 시작됩니다.
중개사는 말을 아끼는 직업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드시 해야 할 말을 정확한 타이밍에, 분명하게 전달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중개 실무 현장에서 계약을 지켜내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며, 중개사 스스로를 보호해주는 ‘중개사가 반드시 해야 할 말 TOP 7’을 정리해드립니다.
말 한마디로 계약의 성사와 무산을 가릅니다.
One of the most disappointing moments in practice is
having to say that a contract was not completed.
In most cases, a contract fails not because of a wrong word,
but because an important explanation was never given.
A broker’s role is not silence.
It is to speak clearly, at the right moment, with responsibility.
This post introduces the
Top 7 phrases every broker must say
to protect the deal, prevent disputes, and protect themselves.
계약을 앞두고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고객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그럼 계약서 쓰죠.”
이때 중개사가 반드시 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계약 전에 꼭 짚고 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 한마디는 계약을 늦추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계약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 신호입니다.
계약은 체결됐지만, 잔금 전 또는 입주 전 단계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결국 계약은 무산되거나, 중개사는 설명 책임을 증명해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이 문장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계약 직전, 반드시 입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이 한 문장을 말했는지, 말하지 않았는지에 따라 중개사의 입장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Right before signing, clients often rush the process.
This is when brokers must slow things down—just once.
“There is something we should clarify before signing.”
This sentence is not to delay the deal.
It is to protect the deal—and the broker.
Most disputes begin when this sentence was never said.
매도인과 매수인 간 가격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갔던 거래였습니다.
금액에 대한 큰 이견은 없었고, 조건도 정리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매수인이 조금이라도 더 가격을 낮추고 싶은 마음에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발생 여부조차 불확실한 ‘생길 수도 있는 하자’까지 언급하며 추가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매도인은 해당 주택에 대한 애정이 큰 분이었고, 결국 중개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장님, 죄송한데요.
그분하고는 거래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순간,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감정의 선이 이미 넘어가 버린 상태였습니다.
결국 해당 거래는 무산되었고, 해당 주택은 이후 다른 매수인과 동일한 금액으로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가격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면 매수자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고민합니다.
“혹시 이런 문제 생기면요?”
“나중에 하자 나오면 책임은 어떻게 되죠?”
이 질문 자체는 잘못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질문이 가격을 더 깎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때입니다.
이때 중개사가 반드시 해야 할 말은 이것입니다.
“그 부분은 가격 조정보다는 특약으로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이 한마디는 협상을 막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격과 조건을 분리해 감정을 보호하는 말입니다.
이 단계에서 거래가 무산되면, 나중에 돌아보면 가격이 문제가 아니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자 가능성 = 특약 영역
가격 = 합의 영역
이 두 가지를 분리해 주는 말이 바로 “이 내용은 특약으로 남기겠습니다”입니다.
When buyers raise potential issues near the end of negotiations, brokers must separate price from conditions.
“This concern should be handled as a special clause, not a price adjustment.”
This protects emotions, trust, and the deal itself.
계약이 거의 성사 단계에 이르면 분위기는 빠르게 흘러갑니다.
“지금 아니면 놓칠 것 같아요.”
“일단 쓰고 생각해볼게요.”
이때 중개사가 침묵하면 결정은 빨라질 수 있지만, 문제는 나중에 반드시 따라옵니다.
이 순간, 중개사가 반드시 해야 할 말은 이것입니다.
“결정하시기 전에, 한 가지만 더 확인하고 가시죠.”
이 한마디는 계약을 늦추는 말이 아닙니다.
결정을 단단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이 문장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사인 직전, 반드시 한 번은 멈추게 해야 합니다.
중개사가 멈춰주지 않으면, 계약은 나중에 스스로 멈춰버립니다.
Right before signing, emotions often run high. This sentence slows the moment just enough to prevent regret.
“Before you decide, let’s review one more thing.”
This does not delay the deal. It strengthens the decision.
계약이 진행될수록 모두가 듣고 싶은 말만 오가게 됩니다.
“이 정도면 괜찮죠?”
“다들 이렇게 하시던데요.”
이때 중개사가 분위기에 휩쓸려 불편한 이야기를 피하면, 그 불편함은 나중에 훨씬 큰 문제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중개사는 이 말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괜찮아 보이지만,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말은 겁을 주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선택의 책임을 명확히 돌려주는 말입니다.
이 문장은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만 알고 선택했는지를 분명히 합니다.
중개사는 결정을 대신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결정의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When everyone wants reassurance, brokers must still point out potential risks.
“It may seem fine now, but this could become an issue later.”
This sentence does not decide for the client. It clarifies responsibility.
계약 과정에서 이런 말, 정말 자주 나옵니다.
“그건 말로만 해도 되죠?”
“굳이 문자까지 남길 필요 있을까요?”
이때 중개사가 편의상 고개를 끄덕이면, 그 순간부터 중개사는 가장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 말을 해야 합니다.
“이건 기록으로 남겨두는 게 서로에게 안전합니다.”
이 한마디는 불신의 표현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기록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남겼는가”입니다.
기록은 중개사를 보호하는 가장 현실적인 보험입니다.
Verbal agreements fade. Records remain.
“It’s safer for both sides to keep this on record.”
This sentence turns explanations into protection.
계약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고객은 중개사에게 이렇게 기대합니다.
“이건 소장님이 알아서 해주시죠.”
“중개사님 믿고 진행할게요.”
이 말은 신뢰의 표현이지만, 동시에 책임 범위가 흐려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개사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책임지고 정리하겠습니다.”
이 말의 핵심은 ‘책임진다’는 표현보다 ‘여기까지’라는 범위에 있습니다.
이 문장은 차갑게 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따뜻하지만 분명해야 합니다.
책임을 지는 중개사는 좋은 중개사입니다.
하지만 모든 책임을 떠안는 중개사는 위험한 중개사입니다.
Trust grows when responsibility is clear.
“I’ll take responsibility up to this point.”
Clear boundaries protect both trust and professionals.
계약이 끝나면 모두 안도합니다.
“이제 다 끝났네요.”
하지만 중개사에게는 아직 마지막으로 해야 할 말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릴게요.”
이 문장은 단순한 친절이 아닙니다.
설명의 마침표이자, 기록의 시작입니다.
정리는 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핵심만, 문장으로 남기면 충분합니다.
예시) 오늘 계약 관련 주요 내용과 특약 사항을 정리해 문자로 전달드립니다.
중개사의 설명은 말로 시작하지만,
신뢰는 정리된 문장에서 완성됩니다.
A deal feels complete only after a clear summary.
“Let me summarize what we discussed today.”
This sentence closes explanations and opens clarity.
이 내용은 읽을 때는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막상 상담 현장에서는 순간적으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약 직전, 감정이 오가는 순간,
중개사를 지켜주는 말은 기억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지금 저장해 두셨다가
필요할 때 한 번만 다시 확인해 보세요.
[중개실무]말 한마디가 계약을 살립니다|중개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TOP 7
말 한마디가 계약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중개사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TOP 7과 갈등을 줄이는 상담 노하우 정리 / Words that save real estate d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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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실무②]중개사가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TOP 7
중개사가 무심코 한 말이 분쟁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정리했습니다. 실무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금기 멘트 TOP 7과 안전한 대체 표현 안내.Words brokers should never say. Top 7 risky phrases with safer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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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 실무에서 계약이 무산되는 순간을 되돌아보면,
대부분은 큰 실수가 아니라 작은 말 한마디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말을 아껴서 안전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해야 할 말을 정확한 타이밍에 했는지가
계약의 성사와 무산, 그리고 분쟁의 유무를 가릅니다.
오늘 정리한 중개사가 반드시 해야 할 말 TOP 7은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중개사를 보호하는 말의 기준입니다.
계약을 성사시키는 중개사도 중요하지만,
계약 이후까지 안전한 중개사는 더 오래 살아남습니다.
오늘 글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한 문장이라도 떠올릴 수 있는 기준이 되었다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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