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악인가, 개혁인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모든 것
2026년 국민연금 개혁 핵심 정리. 보험료 인상, 감액 완화, 크레딧 확대 등 달라지는 모든 내용을 한눈에 안내합니다. Key changes in Korea’s 2026 National Pension r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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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도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연금을 깎이게 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특히, 월급이나 사업소득이 조금이라도 늘면 노령연금이 감액될까 걱정하셨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2025년 11월 27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정부가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는 A값(평균소득월액)보다 200만 원 더 초과해야 감액이 시작
이번 글에서는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에 나온 사실만 근거로 삼아, 감액 기준이 어떻게 바뀌는지,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시행 시기는 언제인지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Many seniors who wish to keep working worry that their old-age pension might be reduced if their income increases.
Even a slight rise in wages or business income has long been a concern for pensioners.
On 27 November 2025, however, the National Assembly passed an amendment to the National Pension Act, and the change is significant: pension reduction will now begin only when income exceeds the A-value by an additional 2 million KRW. This means that the majority of working seniors will no longer see their pension diminished simply because they continue to work.
In this article, we summarize only the verified facts from the official press release of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cluding what the new rules are, whom they affect, and when they take effect.
이번 개정의 핵심은 “감액이 시작되는 소득 기준이 크게 완화되었다”는 점입니다.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2025.11.27 발표)에 따르면, 기존 제도에서는 A값(평균소득월액, 2025년 309만 원)을 조금만 초과해도 연금 감액이 시작되었지만,
개정 후에는 A값 + 200만 원을 초과해야 감액이 적용됩니다.
| 구분 | 기존 제도 | 개정 후 제도 |
|---|---|---|
| 감액 시작 기준 |
A값 초과 소득부터 감액 적용 (2025년 A값 = 약 309만 원) |
A값 + 200만 원 초과 시 감액 적용 (약 509만 원까지는 감액 없음) |
| 감액 방식 |
A값 초과 금액을 100만 원 단위 5개 구간으로 나눠 5%~25% 비율로 연금에서 차감 |
A값 초과 200만 원 미만 구간 (1·2구간) 전면 폐지 대부분의 수급자는 감액 없음 |
| 정책 영향 | 소득이 조금만 늘어도 연금이 즉시 감액되는 구조 |
감액 대상자 약 65%가 감액에서 벗어남 (’23년 기준 약 9.8만 명 → 감액 없음) |
즉, 이번 개정으로 인해 월 소득이 약 509만 원(A값 + 200만 원)을 넘지 않는 한 연금 감액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The core of the amendment is that the income threshold for pension reduction has been significantly raised.
Previously, any income above the A-value (309,000 KRW per month in 2025) triggered a reduction.
Under the new rules, pension reduction begins only when income exceeds
A-value + 2,000,000 KRW — meaning that income up to approximately 5.09 million KRW results in no reduction at all.
The first and second income brackets that previously resulted in reductions are now abolished, removing pension reduction for about 65% of all affected pensioners.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와 영상 설명을 종합하면,
연금 감액 적용 여부는 ‘총급여(월급)’가 아니라 공제 후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일반 독자는 ‘월급 기준으로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가?’가 더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정부 발표 내용만을 근거로 실제 월급 구간별 영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소득금액(근로소득공제·필요경비 공제 후 금액)이 A값 + 200만 원(약 509만 원) 수준을 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월 총급여 수준 | 소득금액 환산 | 감액 적용 여부 |
|---|---|---|
| 620만 원 이하 | 근로소득공제 적용 시 소득금액이 509만 원 이하로 추정 | 감액 없음 |
| 620만 원 초과 구간 | 공제 후 소득금액이 509만 원을 초과할 가능성 있음 | 감액 가능성 있음 |
실제 감액 여부는 개인의 근로소득공제와 필요경비 적용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총급여 620만 원 기준”은 정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공식 근거가 있는 값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개정으로 인해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중 감액 대상은 약 1% 미만(약 4만~5만 명)만 남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The government clarified that pension reduction is determined not by gross salary but by tax-adjusted income (after deductions). However, to make the rule easier to understand, the press materials estimate the practical impact based on monthly salary.
This aligns with the new threshold requiring income to exceed A-value + 2 million KRW before reduction begins. As a result, fewer than 1% of pensioners are expected to experience any reduction.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2025.11.27)에 따르면, 노령연금 감액 제도는 모든 수급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아래 내용은 보도자료와 법 조문(국민연금법 제63조의2)을 근거로 정리한 사실입니다.
감액 적용 여부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소득금액”은 총수입과 다릅니다.
법령 및 보도자료에 명확히 기재된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연금 감액 기준 완화는 이미 국회 본회의(2025년 11월 27일)를 통과했으며, 보건복지부 공식 보도참고자료에 따라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됩니다.
따라서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노령연금 수급자라면, 2026년 7월 이후부터는 소득이 A값+200만 원을 넘지 않는 한 연금이 감액되지 않는 제도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번 개정은 “소득이 있는 어르신의 근로 의욕을 꺾지 않기 위한 취지”로 명확히 제시되었으며, 시행 시기 역시 그 목적에 맞춰 충분한 준비 기간을 둔 구조입니다.
The amendment was passed by the National Assembly on 27 November 2025 and, according to the official press release, will take effect six months after the law is promulgated.
From this point onward, working seniors will benefit from the new rule whereby pension reduction is not applied unless income exceeds A-value + 2 million KRW.
국민연금 개악인가, 개혁인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모든 것
2026년 국민연금 개혁 핵심 정리. 보험료 인상, 감액 완화, 크레딧 확대 등 달라지는 모든 내용을 한눈에 안내합니다. Key changes in Korea’s 2026 National Pension reform.
lognplus.com지금까지의 내용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 공식 보도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만을 바탕으로 노령연금 감액 기준 개정의 핵심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번 개정은 일하는 어르신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소득이 조금 늘었다고 국민연금이 바로 깎이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노령연금 감액기준 개정과 관련해 실제 상담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만 선별해,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서 확인된 사실을 기반으로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불이익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 개선”이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조금만 늘어도 연금이 깎이던 기존 구조를 바로잡아, 앞으로는 대부분의 수급자들이 연금 감액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내용은 보건복지부 공식 보도참고자료(2025.11.27)를 바탕으로, 사실이 확인된 항목만 정확하게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변화가 적용되는 시점(2026년 7월 예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자신의 소득과 연금 수급 상태를 미리 점검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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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보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머니로그는 주인님과 독자분들께 꼭 필요한 금융·부동산 지식을 정확하게 전해드릴게요.
This reform is more than a technical adjustment— it is a meaningful step toward ensuring that seniors who wish to keep working can do so without facing unnecessary pension penalties.
All information in this article is strictly based on the official press release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Nov. 27, 2025). With the new rules expected to take effect in July 2026, this is a good time to review your income and pension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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