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 기초①] 반드시 알아야 할 차이점 5가지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을 기초부터 정리했습니다. 집행 기관, 입찰 방식, 명도, 가격 구조까지 한눈에 이해하세요. / Court vs public auction basics 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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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물건 분석은 거의 완벽한데, 이상하게 입찰 버튼 앞에서 자꾸 손이 멈추는 경험…
혹시 “사람 내보내는 게 너무 무서워서” 망설이고 계신 건 아니신가요?
“점유자가 안 나가면 어떡하지?”
“괜히 말 섞었다가 큰일 나는 거 아니야?”
“집을 망가뜨려 놓으면 수리비 폭탄 맞는 거 아냐?”
실제로 경매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명도 공포증’ 때문에 수익 나는 물건을 눈앞에서 포기하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명도는 운도, 배짱도 아닌 ‘절차와 유형’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막연히 무서워 보일 뿐, 알고 보면 명도는
정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실제 경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 명도의 기본 원칙
✔ 점유자 유형별 현실적인 대응 전략
✔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판단 기준까지
차분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적어도 “명도 때문에 입찰을 포기하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You’ve analyzed the auction property perfectly,
yet your hand hesitates right before placing the bid.
“What if the occupant refuses to leave?”
“What if things get ugly after we talk?”
“What if the property gets damaged?”
In real auction consultations, many beginners miss profitable deals simply because of one thing: fear of eviction.
But here’s the key point.
Eviction is not about courage or luck.
It’s about procedures, timing, and understanding occupant types.
Eviction may look intimidating at first,
but in reality, it’s a process with predictable outcomes.
In this guide, you’ll learn:
✔ The core principle of eviction negotiations
✔ Practical strategies by occupant type
✔ How to minimize time and cost realistically
After reading this post,
eviction will no longer be the reason you walk away from a good deal.
명도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점유자가 아니라, 명도 과정에 들어선 낙찰자 본인의 심리입니다.
특히 초보자일수록 이런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 순간부터 협상의 주도권은 자연스럽게 점유자 쪽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명도 협상에서 가장 먼저 세워야 할 원칙은 단 하나입니다.
“나는 최종 결정권자가 아니다”
명도 고수들은 절대 1대1 구도로 모든 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항상 회사, 공동 투자자, 내부 원칙 같은 ‘제3자’를 등장시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이 부분은 회사 원칙이라 제가 바로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이 한 문장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명도는 ‘누가 더 강하게 말하느냐’의 싸움이 아닙니다. 누가 더 침착하게 시간을 쥐고 가느냐의 게임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문장은 이것입니다.
“말씀 주신 내용은 정리해서 내부에 전달하겠습니다.”
이 문장은
명도 협상에서 침착함은 곧 비용 절감입니다. 급해지는 순간, 불필요한 이사비가 붙기 시작합니다.
What makes eviction difficult is rarely the occupant. More often, it’s the bidder’s own psychology.
Beginners tend to feel pressured to decide everything on the spot. That’s when negotiation control starts slipping away.
The most important principle in eviction negotiation is simple:
You are not the final decision-maker.
Experienced investors always introduce a third party— company policy, partners, or internal rules.
“I understand your situation, but this decision must follow our internal policy.”
This creates distance, buys time, and prevents emotional manipulation.
Eviction is not about pressure. It’s about controlling time and staying calm.
명도가 무서운 이유는 ‘사람’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경매 현장에서 만나는 점유자는
몇 가지 유형으로 거의 반복됩니다.
유형만 파악되면 대응법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세 가지 유형은 실제 명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대표 사례입니다.
“이사비 최소 1,000만 원은 줘야죠.”
“경매 좀 아는데, 이렇게 하면 오래 걸려요.”
큰소리를 치며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는 이른바 ‘배짱파’입니다. 처음 접하면 가장 위압적으로 느껴지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유형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법적 현실을 정확히 모른 채 기세로 버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응 포인트는 ‘말’이 아니라 ‘문서’입니다.
이 내용을 내용증명으로 정리해 전달하세요. 말로 할 때와 문서로 받을 때의 압박감은 완전히 다릅니다.
현실적인 이사비 기준
아파트·빌라 기준으로 통상 평당 10~15만 원,
대략 200~300만 원 선이 협의의 분기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제집행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이 범위 내에서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고, 전화·문자 모두 답이 없는 가장 답답한 유형입니다.
이 경우 감정 소모는 의미가 없습니다. 목표는 단 하나, ‘연락선 확보’입니다.
끝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 강제집행(공시송달 포함) 절차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 경우 통상 3~4개월 정도의 시간을 감안해야 하며, 감정적으로 조급해질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문은 잠겨 있는 상황, 많은 분이 이때 가장 큰 실수를 합니다.
“비어 보이니까 그냥 열고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절대 안 됩니다.
자칫하면 주거침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유형의 핵심은 ‘증거 확보’입니다.
위 자료를 모아 법원을 통한 합법적인 강제집행 절차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Most eviction cases fall into predictable patterns. Once you identify the type, the response becomes clear.
Loud demands and excessive moving costs. The solution is documentation, not argument.
No response at all. Focus on securing contact or proceed with legal enforcement.
Never enter without legal proof. Evidence first, legal execution next.
명도 공포증의 정체를 파고들면 결국 두 가지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이 질문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명도는 막연한 공포로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숫자’보다 ‘판단 기준선’을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먼저 분명히 짚고 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사비는 ‘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법적으로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비용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과 스트레스를 돈으로 바꾸는 관점에서, 현실적인 협상 구간은 존재합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
이 금액대는
반대로, 근거 없이 500만~1,000만 원 이상을 요구한다면 협상이 아닌 시간 끌기 신호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명도 소요 기간은 점유자 유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유형 | 평균 소요 기간 | 특징 |
|---|---|---|
| 원만한 협의 | 1~3주 | 이사비 합의 시 가장 빠름 |
| 잠수·버팀 | 2~3개월 | 내용증명·접촉 시도 단계 |
| 강제집행 | 3~4개월 | 공시송달 포함 가능 |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명도는 ‘언젠가는 끝나는 절차’라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3~4개월까지도 감안하고 자금 계획과 일정만 미리 세워두면, 명도는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준 없이 급해질수록, 불필요한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Eviction fear usually comes down to cost and time. The key is setting clear benchmarks in advance.
Moving expenses are optional, not mandatory. In practice, 2–3 million KRW often works as a reasonable range.
Timelines vary, but eviction always ends. Planning ahead removes most of the fear.
명도를 여러 번 겪어본 사람과 처음 겪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두려움의 크기’가 아니라 ‘선택지를 알고 있느냐’입니다.
명도는 반드시 혼자서 모든 부담을 떠안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카드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음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명도 대행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시점입니다.
명도 대행 비용은 물건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시간·감정 소모·실수 리스크를 함께 줄여주는 비용으로 보면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것입니다.
명도 대행은 ‘실패자의 선택’이 아니라 ‘효율을 중시하는 투자자의 도구’라는 점입니다.
경매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명도라는 변수 하나 때문에 전체 수익 구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발만 물러나 계산해 보면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즉, 명도는 ‘리스크’라기보다 ‘관리 대상’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의 에너지와 집중력은 사람과의 신경전이 아니라 돈이 되는 물건을 고르는 데 쓰여야 합니다.
명도는 매뉴얼대로 진행하면 결국 끝납니다.
반대로, 명도 공포 때문에 좋은 물건을 놓치면
그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The difference between beginners and experienced investors is not courage, but options.
Eviction does not have to be handled alone. Professional delegation is often the most efficient choice.
Eviction is a management issue, not a deal-breaker. Focus your energy on selecting profitable properties.
[경매·공매 기초①] 반드시 알아야 할 차이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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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 기초③] 초보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경매·공매 유형
초보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경매·공매 유형과 실전 리스크 정리. 낙찰보다 중요한 회피 기준 안내 / Auction risk types beginners should avoid
lognplus.com경매를 처음 접할 때 가장 크게 느껴지는 벽은 물건 분석도, 권리 분석도 아닌 바로 ‘사람을 내보내야 한다는 부담’입니다.
하지만 오늘 정리한 것처럼, 명도는 절대 즉흥이나 감정으로 해결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막연한 공포를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명도는 리스크가 아니라 사전에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변수입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경매의 시야는 훨씬 넓어집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는 점유자와의 신경전에 쓰기보다, ‘돈이 되는 물건을 고르는 일’에 더 많이 쓰여야 합니다.
오늘 글이 명도 때문에 망설이던 한 번의 입찰, 한 번의 기회가 되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분들과 공유해 주세요.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For many beginners, eviction feels like the biggest obstacle. But it is not chaos—it is a process.
Occupant types repeat. Procedures are fixed. And eviction always ends.
Once you treat eviction as a manageable variable, not a fear-based risk, your auction perspective changes completely.
Focus your energy on selecting profitable properties. Eviction follows the manual.
If this guide helped you hesitate less and decide smarter, please share it with others facing the same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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