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2026년 집값, 오를까 내릴까?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목차 | 탭하여 펼쳐보기
🇰🇷 한국어
|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3가지 시그널
요즘 부동산 시장을 보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려는지 감이 잘 잡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거래는 줄었는데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일부 지역은 조용히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그만큼 시장의 흐름이 단순한 ‘상승·하락’으로 설명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시장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앞으로 3~5년의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세 가지 시그널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바로 ① 공급, ② 돈의 힘, ③ 거래량입니다. 이 세 가지는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물려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습니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공급 절벽’, 34주 연속 상승 중인 전세 시장, 그리고 규제 강화로 얼어붙은 거래량은 2025년 이후의 시장이 어떤 모습이 될지를 강하게 암시합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데이터와 정책 변수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시장을 읽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하기 쉬운 흐름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신호가 무엇인지 알고 나면, 언제 준비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질 것입니다. 그럼 이제 첫 번째 시그널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 Introduction (English)
Korea’s housing market is entering a phase where simple predictions no longer work. Transactions are declining, yet prices in key districts remain firm—or even rise quietly. This disconnect makes the market feel uncertain, especially for buyers and investors trying to time their next move.
But when we break the market down into three core signals—Supply, Power of Money, and Transaction Volume— a clearer picture begins to emerge. These signals don’t act alone; they interact and reinforce each other, shaping the direction of the next housing cycle.
With supply collapsing from 2026, jeonse prices rising for more than 34 consecutive weeks, and transaction activity frozen by tightened regulations, the data points strongly toward a market where polarization will intensify.
Understanding these shifts will help you recognize when opportunities open—and when risks grow.
Let’s explore these signals one by one and uncover what they mean for the years ahead.
| 시그널 1. 공급(Supply): 시장의 기초 체력
어떤 시장이든 ‘기초 체력’에 해당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그것이 바로 공급입니다. 서울은 매년 최소 5만~8만 호 정도의 신규 주택 공급이 필요하지만, 현재 공급량은 이 기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 부족은 하루아침에 생긴 게 아닙니다. 2021년부터 이어진 평당 공사비 폭등과 고금리 환경이 건설사들의 수지타산을 무너뜨리면서 착공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평당 공사비는 2021년 578만 원 → 2025년 990만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비용 구조에서는 많은 건설사가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도 위험이 커졌고, 2023~2025년 동안 착공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 착공 → 완공까지 평균 약 3년 소요
- 2023~2025 착공 감소 → 2026~2028 입주 물량 축소
- 서울 예상 입주:
• 2026년: 약 24,000호
• 2027년: 약 10,000호
• 2028년: 약 10,000호 - 정상 수준의 절반 이하 → 공급 절벽 본격화
이대로라면 향후 5~7년간은 공급이 시장을 받쳐주기 어렵습니다. 수요가 특별히 늘지 않아도, 공급만 부족해도 시장은 쉽게 버티거나 오히려 가격이 밀어올려지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즉, 지금의 시장은 기초 체력 자체가 매우 약해진 상태이며 이 약한 기반은 앞으로의 가격 흐름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 Signal 1. Supply: The Market’s Basic Strength (English)
In any market, there is a fundamental element that determines long-term stability. In real estate, that foundation is supply. Seoul needs around 50,000–80,000 new homes each year, yet current supply levels fall far short of this benchmark.
Construction costs have surged—from 5.78 million KRW per pyeong in 2021 to 9.9 million KRW in 2025—while high interest rates have weakened the financial viability of new projects. As a result, many developers faced bankruptcy risks, and new housing starts dropped sharply from 2023 to 2025.
- It takes about 3 years from groundbreaking to completion
- Fewer construction starts → Fewer move-ins later
- Expected Seoul completions:
• 2026: ~24,000 units
• 2027: ~10,000 units
• 2028: ~10,000 units - This is less than half of normal levels → a full-scale supply cliff
This weakened supply backbone will play a decisive role in shaping housing prices over the next several years.
| 시그널 2. 돈의 힘(Power of Money)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 보이지 않는데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돈의 힘”, 즉 금융 환경이 시장에 미치는 압력 때문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세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구조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고, 갭투자를 제한하는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세 매물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전세가격이 34주 연속 상승하면서 수요가 크게 압축된 상태입니다. 전세와 매매 가격의 차이가 좁혀지면, 전세에 머물던 수요가 매매 전환 압력을 받게 됩니다.
- 전세 매물 감소 → 경쟁 심화
- 전세가 상승 → 갭 축소
- 갭이 줄면: 전세 수요 → 매매 전환
- 결과: 거래는 줄어도 매매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음
하지만 이 상승 구조에는 한계도 분명합니다. 한국은 이미 세계 3위 수준의 가계 부채 비율(GDP 대비 10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처럼 “영끌로 폭등하는 상승장”이 다시 오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환율이 약 1,474원/달러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한국은행은 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금리를 성급하게 내렸다가 외국인 자금 이탈이나 물가 재상승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고점 근처에서 오래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즉, 돈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는 시장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달러 기준으로 보면 한국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 할인’ 상태
- 주요 매입층: 중국인 투자자가 빠르게 확대
- 규제와 무관하게 고가 지역 중심으로 매입 증가
정리하면, 돈의 흐름이 막혀 있어 시장 전체가 움츠러들어 있지만 전세 상승과 외국인 매입이 특정 지역의 가격을 떠받치며 “질 나쁜 상승”이 나타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Signal 2. The Power of Money (English)
Even in a weak market environment, prices remain surprisingly firm. This is largely due to the power of money—the financial forces that influence housing behavior.
With fewer jeonse listings and restrictions on gap investment, jeonse prices have risen for 34 consecutive weeks in 2025. As the price gap between jeonse and sale prices narrows, more renters feel pressure to transition into buyers.
- Fewer rental units → stronger competition
- Rising jeonse → narrowing price gap
- Narrow gap → renters convert to buyers
- Outcome: low transactions but stable prices
However, the upward pressure has limits. Korea’s household debt is among the highest in the world—103.8% of GDP—making another “all-in boom” like 2020 unlikely.
High exchange rates around 1,474 KRW/USD prevent the Bank of Korea from lowering interest rates easily. As a result, mortgage rates may remain near their current peak for an extended period.
- Korean property appears “discounted” in USD terms
- Chinese buyers form a growing share of demand
- This boosts high-end districts despite weak domestic sentiment
The result is a period of “poor-quality appreciation”, where prices hold up not because fundamentals are strong, but because financial constraints distort supply and demand.
| 시그널 3. 시장의 방아쇠: 거래량(Transaction Volume)
가격을 움직이는 마지막 신호는 거래량입니다. 2025년 10월 정부 대책 발표 직전에는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량이 잠시 폭증했지만, 11월에는 거래량이 약 70% 급락하며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계절적 요인이 아니라, 2025년 10월 15일 발표된 규제의 영향이 큽니다.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이 제한되고, 실거주 의무까지 생겨 “팔 수도, 살 수도 없는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 서울 전역 규제지역 지정
- LTV 40% 일괄 적용 → 대출 한도 급감
- 실거주 2년 의무 → 투자 수요 차단
- 결과: 매수·매도 양쪽 모두 움직이기 어려운 시장
그런데 더 흥미로운 지점은 이 부분입니다. 거래량은 급락(–77%)했는데 평균 가격은 오히려 상승(+8%)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동산 통계를 볼 때 자주 등장하는 “가격 착시”입니다.
- 금리·규제로 인해 중저가 매물이 시장에서 사라짐 (보유 선택)
- 현금 자본력이 있는 수요만 움직임 → 주로 고가 아파트 거래
- 저가가 빠지고 고가만 거래되니 평균가격이 ‘올라 보이는’ 착시 발생
- 이런 상승은 질 나쁜 상승(Poor-quality rise)의 전형
실제 체감과 통계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국면에서는 “거래량”이 향후 방향성을 알려주는 핵심 지표가 됩니다.
가격 자체보다 “얼마나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가”가 미래 시장의 전환점을 먼저 알려주는 신호가 되는 셈입니다.
| Signal 3. Transaction Volume (English)
The third signal—and often the trigger for major market shifts—is transaction volume. Right before the October 2025 policy announcement, last-minute demand briefly pushed transactions upward. However, in November, volume collapsed by about 70%.
This sharp decline was driven by heavy regulation introduced on October 15, which turned all of Seoul into a regulated zone:
- Entire Seoul designated as a regulated area
- LTV capped at 40% → borrowing ability reduced
- Mandatory 2-year self-occupancy → investment demand blocked
- Outcome: a market where neither buyers nor sellers can move
Yet average prices rose 8% despite a 77% drop in transactions. This is a classic statistical illusion.
- Lower-priced listings disappear as owners choose to hold
- Only cash-rich buyers remain active → they buy prime properties
- With low-priced units missing, averages shift upward
- This is the essence of a poor-quality rise
In markets like this, transaction volume becomes a much more reliable indicator than nominal price movements.
| 2026~2028년 부동산 3대 시나리오
2026년 이후 시장의 향방은 결국 환율 안정 여부와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에 의해 좌우됩니다.
공급 절벽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지느냐에 따라 시장의 결과값이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는 2025년 현재 관측되는 지표를 기반으로 구성한 3대 시나리오입니다.
| 시나리오 | 환율 조건 | 한국은행 금리 | 전개 | 확률 |
|---|---|---|---|---|
| ① 문이 열리는 경우 (상승장) | 환율 1,300~1,400원대 안정 | 금리 인하 가능성 확보 | 2026년 하반기 전세가가 매매를 밀어 올림 → 2027년 금리 인하 효과와 함께 거래량 폭발 → 서울 핵심지 중심 상승세 확산 | 60% |
| ② 문이 잠기는 경우 (횡보장) | 환율 1,500원 근처 불안정 | 금리 인하 어려움 | 전세는 오르지만 매매 전환이 막혀 집값 횡보 → 거래량 극도로 감소 → 초양극화 심화 | 25% |
| ③ 시장 동면 (하락장) | 환율 1,600원 돌파 (글로벌 위기 수준) |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존재 | 거래량 월 1,000건 이하 → 서울 핵심지마저 유령 시장화 → 외곽·지방 급매물 증가 및 가격 붕괴 | 15% |
세 가지 시나리오는 각기 다른 방향을 보여주지만, 세 시나리오 모두 공통적으로 가리키는 결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초양극화의 고착화”입니다.
| Market Scenarios for 2026–2028 (English)
From 2026 onward, the fate of the housing market depends largely on exchange rate stability and the Bank of Korea’s monetary stance. Combining these with the looming supply cliff yields three possible scenarios:
| Scenario | Exchange Rate | Interest Rate Outlook | Market Development | Probability |
|---|---|---|---|---|
| ① Door Opens (Bull Market) | KRW 1,300–1,400 stabilized | Rate cuts possible | Late 2026: Jeonse pushes up sale prices → 2027: rate cuts spark transaction surge → Price growth spreads across core Seoul | 60% |
| ② Door Closes (Sideways Market) | Around KRW 1,500, unstable | Rate cuts unlikely | Jeonse rises but buying remains constrained → Flat sale prices → Severe market polarization | 25% |
| ③ Market Hibernation (Bear Market) | Exceeds KRW 1,600 (crisis level) | Further hikes possible | Monthly transactions fall below 1,000 → Even core Seoul stagnates → Distress sales dominate outer regions | 15% |
| 최종 결론: 초양극화의 시대
2026년 이후의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오를까, 내릴까”라는 질문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공급 절벽, 전세 폭등, 규제 강화, 환율·금리 불확실성이 동시에 겹치면서 시장의 힘이 상위 10~20%에게 집중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시나리오가 오든 피할 수 없는 흐름이 있습니다. 바로 “초양극화”입니다.
- 기회를 얻는 사람
• 현금 유동성이 좋은 상위 10~20%
• 서울 핵심지(도심·강남권 등)에 이미 집을 보유한 사람 - 어려워지는 사람
• 대출 규제로 매수 자체가 막힌 80%
• 전세 폭등과 월세 상승으로 주거비 압박이 커지는 계층
• 외곽 및 지방으로 이주가 불가피해지는 가구
이러한 구도 속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환율 안정 → 금리 인하 신호”입니다.
2026년 중반 이후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한국 역시 점진적 인하가 가능해지고 그 시점이 기회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환율 불안이 지속된다면 시장은 장기간 잠기거나, 최악의 경우는 거래 자체가 사라지는 ‘동면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1~2년은 시장의 가격보다 환율과 정책 신호를 더 면밀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현금 유동성 확보
금리 하락 시점에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만 기회를 잡습니다. - 전세·매매 전환 구조 이해
전세 상승은 곧 매매 압력으로 흐릅니다. 이 구조가 언제 강화되는지 관찰하십시오. - 지역별 격차 분석
향후 3년은 ‘서울 핵심지와 나머지 지역’의 차이가 더욱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결국 부동산 시장은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새로운 기회를 숨기고 있습니다. 공급 절벽, 금리 인하 사이클, 전세 압력, 환율 변화가 맞물리는 구간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문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시고, 올바른 타이밍과 전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Final Conclusion: The Era of Extreme Polarization (English)
From 2026 onward, the housing market will not move uniformly. Supply shortages, rising jeonse prices, tightened regulations, and exchange-rate uncertainty will create a structure where market power concentrates in the top 10–20%.
Regardless of which scenario plays out, the overarching direction is clear: extreme polarization.
- Beneficiaries: Cash-rich buyers, long-term owners in core Seoul
- Those who struggle: Borrowing-restricted households, renters facing rising jeonse and rent burdens
The key turning point will likely emerge when exchange rates stabilize and rate cuts become feasible—possibly in mid-2026. That moment is when opportunities will open for those who have prepared.
Until then, watching policy signals, liquidity trends, and regional disparities will be more important than short-term price movements.
| 마무리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이전처럼 단순한 상승·하락의 흐름으로는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공급 절벽, 전세 압력, 규제, 환율과 금리까지 모든 요소가 얽혀 있어서 준비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오히려 기회는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환율이 안정되고 금리 전환의 신호가 보이기 시작하면 그 순간이 바로 문이 열리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그때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지금부터 차근차근 시장을 공부하며 현금을 준비해온 사람들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앞으로의 흐름을 조금 더 명확하게 바라보시고 “내가 언제 움직여야 할까?”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찾으셨길 바랍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도 살짝 공유부탁드립니다. 꾸준히 좋은 글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더 깊이 있는 시장 인사이트로 찾아뵐게요🫶
| Conclusion (English)
Today’s real estate market cannot be understood through simple up-or-down predictions. With supply shortages, rising jeonse prices, strengthened regulations, and global financial pressures, the gap between prepared and unprepared households will widen.
Yet, uncertainty often brings opportunity. When exchange rates stabilize and interest-rate cuts become possible, that moment may be the opening of the door. Those who have prepared early—studying the market and securing liquidity—will be the ones who can move first.
I hope this article helps you build your own criteria for deciding when and how to act in the market ahead. If you found this helpful, please consider sharing it. Your support motivates us to continue delivering valuable insights.
See you again in the next analysis.
📌 머니로그 추천 글 모음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