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시작|소상공인 고정비, 정부가 대신 25만 원 내줍니다
“가등기·가압류·가처분? 이 중 하나라도 있으면 계약 멈추세요”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목차 | 탭하여 펼쳐보기
🇰🇷 사회 초년생을 위한 필수 개념
- “등기부에 글씨 하나 더 있다고요?” 왜 중요한가
- 가등기·가압류·가처분, 한 문장으로 먼저 정리
- 이 3가지가 붙어 있으면 왜 계약이 위험할까
- 가등기란? — 아직 주인이 아니지만 ‘찜’해 둔 상태
- 가압류란? — 돈 문제로 ‘잠시 묶어둔’ 상태
- 가처분이란? — 다투는 중이라 ‘건드리지 말라’는 신호
- 한눈에 보는 비교표
- 실제 계약에서 자주 벌어지는 착각 사례
- 계약 전 등기부에서 꼭 확인할 체크포인트 5가지
- 정리|이 중 하나라도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 Simple Guide for Beginners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Why one extra line on the registry matters
- Gadeunggi, Garnishment, Injunction in one sentence
- Why these make contracts risky
- What is a provisional registration?
- What is a provisional seizure?
- What is an injunction?
- Quick comparison table
- Common beginner mistakes
- Checklist before signing
- Final takeaway
| “등기부에 뭐가 있는데요…” 라는 말이 왜 무서울까요?
처음 집을 구할 때, 부동산에서 이런 말을 들으면 순간 머리가 하얘집니다.
“가등기가 하나 있긴 한데요…”
“가압류는 금액이 크지 않아요.”
“가처분이라 계약은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말은 다 한국말인데,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괜히 위험한 것 같고,
괜히 물어보면 내가 너무 무식해 보일까 봐 고개만 끄덕이게 됩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전세금·보증금은 거의 전 재산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돈의 안전을 좌우하는 등기부등본은 너무 어렵게 쓰여 있습니다.
‘가등기’, ‘가압류’, ‘가처분’…
이 세 단어는 뜻을 몰라도 그냥 넘기면 안 되는 위험 신호입니다.
이 글은 법률 용어를 외우게 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 이게 있으면 계약해도 되는지
✔ 보증금이 위험한지 아닌지
✔ 사회 초년생이 어디서 발을 빼야 하는지
이 기준만 확실히 잡아드리기 위한 글입니다.
지금부터는
“이건 빨간불인지, 노란불인지, 그냥 지나가도 되는지”
아주 쉬운 말로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There’s something on the registry…” Why does that sound scary?
When you’re renting your first place, one sentence can make your mind go blank:
“There’s a provisional registration…”
“A provisional seizure isn’t a big amount.”
“There’s an injunction, so you should be careful.”
You understand the words, but you don’t understand the meaning.
It feels risky, and you may nod without asking—just to avoid looking inexperienced.
For many first-time renters, the deposit is almost everything they have.
Yet the property registry is written in a way that feels impossible to read.
Gadeunggi (provisional registration), Gaapryu (provisional seizure), and Gacheobun (injunction)
are warning signals you should never ignore.
This post is not here to make you memorize legal terms.
It’s here to help you decide:
✔ Is it safe to sign?
✔ Is your deposit at risk?
✔ When should you walk away?
From here, we’ll break everything down in simple language—
like a traffic light: red, yellow, or green.
| 가등기·가압류·가처분, 한 문장으로 먼저 정리
등기부등본을 처음 보면 글자도 많고 말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 세 가지를 딱 한 문장씩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가등기 👉
“아직 주인은 아니지만, 나중에 주인이 될 권리를 미리 찜해 둔 상태” -
가압류 👉
“돈 문제 때문에, 집을 마음대로 팔거나 넘기지 못하게 잠시 묶어둔 상태” -
가처분 👉
“누가 맞는지 다투는 중이라, 판결 나기 전까지 건드리지 말라는 상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셋 다 ‘아직 끝난 문제가 아니다’라는 신호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회 초년생에게 이 세 가지는
“조금 불편하다” 수준이 아니라,
보증금을 걸고 들어가도 되는지 다시 생각해야 하는 표시입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Gadeunggi, Garnishment, Injunction — in one sentence
-
Provisional Registration (Gadeunggi)
→ Someone has reserved the right to become the owner later. -
Provisional Seizure (Ga-ap-ryu)
→ The property is temporarily frozen due to a debt dispute. -
Injunction (Ga-cheo-bun)
→ A legal dispute is ongoing, and changes are restricted until judgment.
All three mean one thing:
the situation is not settled yet.
| 이 3가지가 붙어 있으면 왜 계약이 위험할까요?
많은 사회 초년생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집에 문제 있는 건 알겠는데, 내가 사는 데는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전세·월세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나중에 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느냐’입니다.
가등기·가압류·가처분이 위험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집주인보다 먼저 돈을 가져갈 사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① 집이 경매로 넘어갈 가능성
이 세 가지가 있다는 건,
이미 돈 문제나 소유권 분쟁이 시작됐다는 신호입니다.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집은 경매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② 경매가 되면 ‘순서 싸움’이 됩니다
경매에서는 “누가 먼저 권리를 가졌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가등기·가압류·가처분이 먼저 있으면,
사회 초년생의 보증금은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③ 집주인이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처분이 걸린 집은,
집주인이 팔지도, 담보로 잡지도,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하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세입자는 계속 불안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 세 가지는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나중이 위험한 집”이라는 뜻입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Why do these make a contract risky?
Many first-time renters think:
“I’m just living there. Why does this matter to me?”
But the most important question is simple:
Will I get my deposit back safely?
These three issues are dangerous for one reason:
Someone else may have priority over your money.
① Risk of auction
These entries usually mean a dispute has already begun.
If unresolved, the property may go to auction.
② Auctions are about priority
In an auction, earlier rights are paid first.
Your deposit may be pushed to the back.
③ The owner may be unable to act
With an injunction, the owner often cannot sell or fix the issue.
This uncertainty can last a long time.
In short:
It may look fine now, but it can become dangerous later.
| 가등기란? — 아직 주인은 아니지만 ‘찜’해 둔 상태
가등기를 가장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아직 주인은 아니지만, 나중에 주인이 될 권리를 먼저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쉽게 비유해 보겠습니다.
집을 사고 싶은 사람이 집주인에게 말합니다.
“지금은 바로 소유권 이전은 안 하지만, 나중에 내가 먼저 주인 되는 권리는 보장해 주세요.”
그 약속을 등기부에 적어둔 게 바로 가등기입니다.
① 왜 가등기가 생길까요?
- 집을 사기로 약속했지만 아직 잔금이 안 치러진 경우
- 채권자가 “나중에 이 집으로 돈을 받겠다”고 확보해 둔 경우
- 소유권 이전을 둘러싸고 분쟁이 예상되는 경우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이 집은 이미 ‘다음 주인 후보’가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② 사회 초년생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가등기는 아직 소유권이 아니니까 괜찮지 않나요?”
→ 이 생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가등기가 본등기로 바뀌는 순간,
새 주인이 소급해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계약한 집주인이
나중에 ‘집주인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③ 보증금 관점에서 왜 위험할까요?
가등기가 먼저 있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등기 권리자가 우선입니다.
즉,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사회 초년생의 보증금은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가등기가 있는 집은,
“살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What is Provisional Registration?
A provisional registration means:
Someone has reserved the right to become the owner later.
Even though the current owner is still listed,
another person may take ownership in the future.
This can affect renters because
the future owner may have priority over your deposit.
That’s why provisional registration is not “just a note.”
It’s a serious warning sign.
| 가압류란? — 돈 문제로 집이 ‘잠시 묶인’ 상태
가압류는 말 그대로 “돈 때문에 미리 묶어두는 조치”입니다.
아직 재판이 끝난 건 아니지만,
채권자가 나중에 돈을 못 받을까 봐 먼저 걸어두는 안전장치입니다.
쉽게 말해 이런 상황입니다.
“이 집주인에게 받을 돈이 있는데,
판결 나기 전에 집을 팔아버리면 곤란하니 일단 묶어두자.”
① 왜 가압류가 생길까요?
- 집주인이 빚을 갚지 못한 상태
- 보증금·공사비·대여금 분쟁이 진행 중인 경우
- 소송은 아직이지만, 돈 문제로 다툼이 있는 경우
핵심은 이것입니다.
이미 ‘돈 받을 사람’이 존재한다는 신호입니다.
② 사회 초년생이 자주 하는 착각
“가압류 금액이 크지 않던데요?”
→ 금액이 작아 보여도 안심하면 안 됩니다.
가압류는 시작 신호일 뿐입니다.
나중에 본 압류·경매로 이어질 수 있고,
그때는 다른 채권자들이 줄줄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③ 보증금 관점에서 왜 위험할까요?
가압류가 있다는 건,
이미 집주인의 재정 상태가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만약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가압류 → 본압류 → 경매 순서로 진행되며,
사회 초년생의 보증금은 항상 뒤에서 줄을 서게 됩니다.
그래서 가압류가 있는 집은,
“지금은 문제 없어 보여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What is Provisional Seizure?
Provisional seizure means the property is temporarily frozen
because of a debt dispute.
Creditors use it to prevent the owner from selling the property
before a court decision is made.
For renters, this is risky because
other creditors may have priority over your deposit.
Even if the amount looks small,
it can be the beginning of a bigger problem.
| 가처분이란? — 다투는 중이라 ‘건드리지 말라’는 신호
가처분은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 이 집을 둘러싸고 누가 맞는지 다투는 중이니, 결과 나올 때까지 손대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등기·가압류보다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이미 분쟁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① 왜 가처분이 걸릴까요?
- 집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다투는 경우
- 매매 계약이 유효한지 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경우
- 임대차·분양·상속 문제로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아직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는 점입니다.
② 사회 초년생이 가장 위험한 이유
가처분이 걸린 집은,
집주인이 팔지도 못하고, 담보로 잡지도 못하며
심지어 임대차 계약 자체가 문제 될 수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특히 소유권 관련 가처분인 경우,
나중에 법원 판단에 따라
현재 집주인의 지위가 부정될 수도 있습니다.
③ 보증금 관점에서는 거의 ‘빨간불’
가처분이 있다는 건,
보증금을 돌려받을 책임자가 바뀔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분쟁이 길어질수록,
사회 초년생은 시간·돈·마음고생을 동시에 잃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가처분이 있는 집을
“웬만하면 피해야 하는 단계”로 봅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What is an Injunction?
An injunction means there is an active legal dispute
over the property.
The court orders that no changes be made
until a final decision is reached.
For renters, this is usually a red flag,
because the responsibility for your deposit may change.
In practice, properties with injunctions
are best avoided by first-time renters.
| 가등기·가압류·가처분 한눈에 비교하기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제 개념은 어느 정도 잡히셨을 겁니다.
이제는 “그래서 이 중에서 뭐가 제일 위험한가?”를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구분 | 가등기 | 가압류 | 가처분 |
|---|---|---|---|
| 한 줄 요약 | 다음 주인이 찜해 둔 상태 | 돈 문제로 집이 묶인 상태 | 분쟁 중이라 멈춰 있는 상태 |
| 문제 성격 | 소유권 예약 | 채무 문제 | 소송·분쟁 |
| 집주인 상황 | 나중에 주인이 바뀔 수 있음 | 재정 상태 불안정 | 누가 주인인지 확정 안 됨 |
| 보증금 위험도 | ⚠️ 중간 | 🚨 높음 | 🛑 매우 높음 |
| 사회 초년생 추천 | 원칙적으로 피하기 | 웬만하면 피하기 | 무조건 피하기 |
이 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 한 줄입니다.
“보증금은 감으로 맡기는 돈이 아니라, 순서로 지키는 돈”이라는 점입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Quick Comparison for First-Time Renters
| Type | Provisional Registration | Provisional Seizure | Injunction |
|---|---|---|---|
| Summary | Future owner reserved | Frozen due to debt | Active legal dispute |
| Risk Level | Medium | High | Very High |
| Advice | Avoid if possible | Strongly avoid | Always avoid |
| 계약 전, 등기부에서 꼭 확인할 체크포인트 5가지
등기부등본을 처음 보면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합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아래 5가지만 차례대로 확인하셔도
큰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
→ 하나라도 있으면 일단 멈추고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② 소유자 이름이 계약 상대와 일치하는지
→ 집주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등기부상 소유자인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③ 권리 설정 날짜 순서
→ 내 계약보다 먼저 잡힌 권리가 있다면 보증금은 뒤로 밀릴 수 있습니다.
④ 근저당·담보 설정 여부
→ 이미 은행 빚이 많다면, 집이 경매로 갈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⑤ “곧 말소될 예정”이라는 말만 믿고 있지는 않은지
→ 말소는 서류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 다섯 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걸린다면,
“조금 불안하지만 괜찮겠지”가 아니라
“이 계약은 왜 굳이 내가 해야 하지?”를 먼저 떠올리셔야 합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위험한 계약을 잘 피하는 것입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5 Things to Check Before Signing a Contract
- Check for provisional registration, seizure, or injunction.
- Confirm the owner’s name matches the contract party.
- Review the order of registered rights.
- Look for existing mortgages or liens.
- Don’t trust verbal promises of “soon to be cleared.”
If even one of these feels unclear,
it’s better to pause than to rush.
| 정리하며 — 이 중 하나라도 보이면, 멈추는 게 실력입니다
가등기, 가압류, 가처분.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말처럼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이렇게 정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가등기 → 다음 주인이 예약된 집
- 가압류 → 돈 문제로 흔들리는 집
- 가처분 → 분쟁 중이라 멈춰 있는 집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는 집”이라는 점입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집 계약은
경험을 쌓는 연습이 아니라,
보증금을 지키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등기부에 이런 표시가 보인다면,
“조금 불안하지만 괜찮겠지”가 아니라
“이 계약은 굳이 내가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한 번 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좋은 집은 많습니다.
하지만 내 보증금을 대신 지켜줄 사람은 나 자신뿐입니다.
오늘 글이 처음 집을 구하는 분들께
불안 대신 기준이 되어드렸다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과 함께 나눠주세요.
그 한 번의 공유가 누군가의 보증금을 지켜줄 수도 있습니다.
🇺🇸 English version (tap to open)
| Final Thoughts — Knowing when to stop is a skill
Provisional registration, seizure, and injunction
may sound complicated at first.
But they all share one meaning:
the issue is not settled yet.
For first-time renters,
the goal is not experience.
The goal is protecting your deposit.
If something feels unclear on the registry,
stopping and reconsidering is not weakness—
it’s a smart decision.
There will always be another home.
But your deposit is yours to protect.
📌 머니로그 추천 글 모음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