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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자계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복잡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은 "나는 못 해요", "휴대폰 잘 몰라요" 하시며 거부감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휴대폰과 신분증만 들고 오시면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전자서명으로 진행하기때문에 도장은 필요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버튼 한 번만 누르시면 끝! 전자계약이라고 해서 꼭 비대면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지금도 중개사무실에 모여서 대면으로 계약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만약 매수인이 젊은 분 이라면, 혜택은 매수인이 보고, 매도인은 번거로움만 감당하는 구조인 만큼, 매도인께 불편함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는 마음 씀이  꼭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sy. | Is E-Contracting Too Complicated?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

장기보유특별공제, 세무서가 보는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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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보유한 집을 팔았는데, 양도세가 몇 천만 원이나 나왔다면 어떨까요? “장기보유특별공제” 라는 혜택을 몰랐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이 공제는 일정 기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양도차익에서 최대 80%까지 세금을 빼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공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보유만 했다고 자동으로 공제되는 것도 아니에요. “보유기간만큼 세금을 덜 낸다 ”는 말은 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적용 조건과 공제율 계산법, 그리고 실제 공제가 적용되지 않아 손해 본 사례까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1세대 1주택자 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 Intro (English) Imagine selling a home you've owned for over 10 years — only to be hit with a massive capital gains tax bill. That often happens when you don't apply the Long-Term Holding Deduction properly. In Korea, this deduction can reduce your taxable gains by up to 80%, depending on how long you've held and lived in the property. But it’s not automatic, and the rules vary depending on your property type and tax status. In today’s post, we’ll break down how this deduction works, what conditions must be met, how to calculate the deduction rate, and when it might not apply — even if you’ve held th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