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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안녕하세요,   저는 11년차 공인중개사 로서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마다 잔금일이 가까워지면 꼭 반복되는 질문을 받습니다. 계약할 때 이미 여러 번 안내를 드려도, 막상 잔금일이 다가오면 고객님들께서는 다시 이렇게 물어보세요. “서류 뭐 준비해야 돼요?” “이건 왜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서류를 발급해 오신 뒤에도 혹시나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하며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하시죠. “중개사님, 이게 맞아요? 혹시 다른 서류도 필요해요?” 잔금일은 등기이전·입주·대출 실행이 한 번에 연결되는 만큼 불안해지는 마음, 정말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잔금일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매도인 · 매수인 · 대리인 각각의 역할에 따라 가장 정확하고 실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만 그대로 따라오시면, 잔금 준비가 훨씬 더 명확해지실거예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안내드릴게요! | Intro in English (Tap to open) Hello, and welcome back to MoneyLog 😊 As a real estate agent with 11 years of experience , there’s something I see every single time a closing day approaches. Even if I explain everything clearly during the contract stage, clients often come back with the same questions as the final payment day gets closer: “What documents do I need to prepare?” “Why do I need this one?” And even after they get the documents issued, many clients stil...

임대사업자 상시점검 시작! 보증·신고·임대료, 안 지키면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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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집을 빌려 사는 사람도, 빌려주는 집주인도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어야 안심이 되잖아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임대차 계약 신고 를 제때 안 하거나, 보증금 보증 을 안 들어놓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입자는 불안하고, 집주인도 나중에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었지요. 이런 문제를 막고자 정부가 “민간임대사업자 의무 이행 상시점검” 이라는 제도를 9월23일 부터 새로 시작합니다.  쉽게 말해, 이제는 임대차 관련 의무사항을 매일 살펴보고 자동으로 확인 하는 시스템이 생긴 겁니다. | Intro (English) Both tenants and landlords should feel safe and trust each other when making rental agreements. However, in reality, many landlords missed the reporting deadline for lease contracts or failed to join deposit guarantee programs . As a result, tenants felt insecure, and landlords sometimes faced legal troubles later on. To prevent these problems, the government has introduced a new system called “Constant Inspection of Private Landlords’ Obligations.” Simply put, it means the system will now check key obligations every day automatically . | 왜 이런 제도가 생겼을까? 그동안은 지방자치단체가 가끔씩 점검을 하거나 특별히 문제가 있을 때만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고 누락 이나 보증 미가입 같은 작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