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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자계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복잡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은 "나는 못 해요", "휴대폰 잘 몰라요" 하시며 거부감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휴대폰과 신분증만 들고 오시면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전자서명으로 진행하기때문에 도장은 필요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버튼 한 번만 누르시면 끝! 전자계약이라고 해서 꼭 비대면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지금도 중개사무실에 모여서 대면으로 계약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만약 매수인이 젊은 분 이라면, 혜택은 매수인이 보고, 매도인은 번거로움만 감당하는 구조인 만큼, 매도인께 불편함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는 마음 씀이  꼭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sy. | Is E-Contracting Too Complicated?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

[중개실무]업무시설로 적혀있어도 주거용? 오피스텔 계약서 작성 새 기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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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주거용 표시가 중요한가?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을 할 때, 건축물대장에는 ‘업무시설’ 이라고 적혀 있지만 세입자는 실제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이럴 때 ‘비주거용’ 확인 설명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아니면 ‘주거용 ’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정말 많았죠. 그런데 2024년 7월 개정으로 이 혼란이 드디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건축물대장상의 용도보다 ‘실질적인 사용 용도’ 를 기준으로 ‘주거용’ 확인 설명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변화는 단순한 서류 작성 방식의 변경을 넘어, 세입자 보호와 계약의 명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정 전후 차이, 주거용 판단 기준, 작성 방법을 단계별로 팩트체크하며 알려드리겠습니다. | Why is the residential designation important? When signing an officetel lease, the building register may state "commercial use," yet many tenants actually live there. In the past, agents and landlords often struggled over whether to prepare a "non-residential" or "residential" explanation form in such cases. However, the July 2024 amendment finally ended this confusion. Now, regardless of the building’s official use category, you can prepare a "residential" explanation form based on the actual use . This change is more than just a paperwork tw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