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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자계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복잡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은 "나는 못 해요", "휴대폰 잘 몰라요" 하시며 거부감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휴대폰과 신분증만 들고 오시면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전자서명으로 진행하기때문에 도장은 필요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버튼 한 번만 누르시면 끝! 전자계약이라고 해서 꼭 비대면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지금도 중개사무실에 모여서 대면으로 계약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만약 매수인이 젊은 분 이라면, 혜택은 매수인이 보고, 매도인은 번거로움만 감당하는 구조인 만큼, 매도인께 불편함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는 마음 씀이  꼭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sy. | Is E-Contracting Too Complicated?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

1세대 1주택 비과세 vs 장기보유공제,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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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보유한 집을 팔았는데, 왜 세금이 나올까요? ” 많은 분들이 “장기보유특별공제랑 1세대 1주택 비과세는 같은 것” 이라 착각하곤 하세요. 하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세금 혜택 입니다. 비과세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세금 자체가 0원 이 되는 혜택이고,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과세는 하되 일정 금액을 공제 해주는 방식이에요. 오늘 글에서는 이 두 가지 제도를 실제 사례와 함께 비교해보며, “나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 | Intro (English) “I’ve owned this house for over 10 years — why am I still being taxed?” This confusion often stems from a misunderstanding between two completely different benefits: the 1-home exemption and the long-term holding deduction . The 1-home exemption (비과세) means you may owe no tax at all if certain conditions are met, while the long-term deduction simply reduces your taxable capital gain — it doesn’t eliminate it. In today’s post, we’ll compare both, explain who qualifies for which, and show how they work through real-life examples. |1세대 1주택 비과세란 무엇인가요? “1세대 1주택 비과세” 란 말 그대로, 세대당 1채만 보유하고 일정 기간 이상 보유한 경우 주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제도 입니다. 기본 요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