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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9월 7일 대책, 집값은 잡힐까? 더 얼어붙을까?(원문보기제공)

📑 목차 | Table of Contents (탭하여 펼쳐보기) 왜 서울은 집이 부족하고, 지방은 집이 남아돌까? | Why is Seoul short of housing? 수도권 공급 부족의 원인 | Causes of the supply shortage 정부의 해법 | Government’s solutions 도심 속 숨은 땅 활용 | Utilizing hidden urban land 민간 지원과 규제 완화 | Private sector support & deregulation 시장 질서와 수요 관리 | Market discipline & demand control 전문가 의견① LH 직접 시행의 실행력 | Expert opinion① LH capacity 전문가 의견② 유휴부지 활용의 현실성 | Expert opinion② Feasibility of idle land use 전문가 의견③ 수요 억제와 시장 위축 우려 | Expert opinion③ Demand control risks 앞으로 달라질 모습 | Expected changes ahead 정리 | Summary | Intro 곧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리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막상 9월 7일, 일요일 오후 예고 없이 올라온 장문의 보도자료를 마주하니 적잖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분량이 방대했고, 여러 번 읽어도 여전히 아리송한 대목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대출 규제 강화 는 중개업을 하는 제 입장에선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시장이 조금은 활기를 찾기를 기대했는데, 이번 발표는 오히려 거래 심리를 더 위축시킬 수 있겠다 는 걱정이 됩니다. 전문가들의 반응도 엇갈립니다.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방안을 “단기 수요 억제와 장기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

12억에 팔고 세금 990만 원? 장.특.공 적용 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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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10억이 넘었는데, 비과세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고가주택의 양도세를 단순 계산 으로 접근하시지만, 9억 초과 1세대 1주택의 세금은 완전히 다른 계산법 이 적용됩니다. 비과세는 9억까지, 그 초과분은 과세 되는 구조인데요, 여기에 장기보유특별공제 까지 더해지면 세금이 3천만 원이 될 수도, 300만 원이 될 수도 있어요. 오늘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양도가액·취득가액·공제율을 넣어서 계산하는 실전 양도세 흐름 을 알려드릴게요. 고가주택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내용입니다. 🌐 | Intro (English) “My home is worth over ₩1 billion — isn’t it tax-exempt?” Many Korean homeowners are surprised to find they still owe capital gains tax when selling. That’s because the ₩900 million exemption cap applies only up to that amount — any excess is taxed. But if you also qualify for the Long-Term Holding Deduction , your taxable portion could shrink dramatically. In this post, we’ll walk through real calculation examples using numbers — not just theory. If you plan to sell a high-value home, you’ll want to read this carefully. |‘고가주택’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양도소득세에서 말하는 ‘고가주택’ 이란 단순히 비싼 집이 아니라, 양도가액이 9억 원을 초과하는 1세대 1주택 을 의미합니다. ...

1세대 1주택 비과세 vs 장기보유공제,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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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보유한 집을 팔았는데, 왜 세금이 나올까요? ” 많은 분들이 “장기보유특별공제랑 1세대 1주택 비과세는 같은 것” 이라 착각하곤 하세요. 하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세금 혜택 입니다. 비과세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세금 자체가 0원 이 되는 혜택이고,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과세는 하되 일정 금액을 공제 해주는 방식이에요. 오늘 글에서는 이 두 가지 제도를 실제 사례와 함께 비교해보며, “나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 | Intro (English) “I’ve owned this house for over 10 years — why am I still being taxed?” This confusion often stems from a misunderstanding between two completely different benefits: the 1-home exemption and the long-term holding deduction . The 1-home exemption (비과세) means you may owe no tax at all if certain conditions are met, while the long-term deduction simply reduces your taxable capital gain — it doesn’t eliminate it. In today’s post, we’ll compare both, explain who qualifies for which, and show how they work through real-life examples. |1세대 1주택 비과세란 무엇인가요? “1세대 1주택 비과세” 란 말 그대로, 세대당 1채만 보유하고 일정 기간 이상 보유한 경우 주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제도 입니다. 기본 요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