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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자계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복잡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은 "나는 못 해요", "휴대폰 잘 몰라요" 하시며 거부감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휴대폰과 신분증만 들고 오시면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전자서명으로 진행하기때문에 도장은 필요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버튼 한 번만 누르시면 끝! 전자계약이라고 해서 꼭 비대면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지금도 중개사무실에 모여서 대면으로 계약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만약 매수인이 젊은 분 이라면, 혜택은 매수인이 보고, 매도인은 번거로움만 감당하는 구조인 만큼, 매도인께 불편함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는 마음 씀이  꼭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sy. | Is E-Contracting Too Complicated?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

카톡·문자로만 전세 계약 갱신해도 괜찮을까?법적 리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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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요즘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 문자 한 통, 카톡 대화 로만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증금도 그대로인데, 굳이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해요?” 하는 생각,  여러분도 하신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2025년 9월 현재, 대부분의 은행과 보증보험사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계약서와 확정일자 를 요구하고 있어요.   특히 공인중개사 명판이 찍힌 정식 계약서 가 아니면 보증보험 갱신이 거절될 수도 있고, 추후 보증금 반환 문제로 큰 불상사가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문자 계약의 효력부터, 확정일자와 보증보험 실무, 그리고 안전하게 계약을 갱신하는 방법까지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 English (click to expand) These days, many tenants and landlords simply exchange a text message or KakaoTalk chat to renew a jeonse contract. You might wonder: “The deposit hasn’t changed—do we really need a new contract?” 🤔 In practice, the answer is yes . As of September 2025, most banks and deposit insurance companies require a new lease contract and a fresh fixed-date stamp . Without an official contract bearing a licensed realtor’s seal , renewal of deposit insurance may be denied, and worse, you could face serious issues with deposit repayment later. In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