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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안녕하세요,   저는 11년차 공인중개사 로서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마다 잔금일이 가까워지면 꼭 반복되는 질문을 받습니다. 계약할 때 이미 여러 번 안내를 드려도, 막상 잔금일이 다가오면 고객님들께서는 다시 이렇게 물어보세요. “서류 뭐 준비해야 돼요?” “이건 왜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서류를 발급해 오신 뒤에도 혹시나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하며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하시죠. “중개사님, 이게 맞아요? 혹시 다른 서류도 필요해요?” 잔금일은 등기이전·입주·대출 실행이 한 번에 연결되는 만큼 불안해지는 마음, 정말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잔금일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매도인 · 매수인 · 대리인 각각의 역할에 따라 가장 정확하고 실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만 그대로 따라오시면, 잔금 준비가 훨씬 더 명확해지실거예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안내드릴게요! | Intro in English (Tap to open) Hello, and welcome back to MoneyLog 😊 As a real estate agent with 11 years of experience , there’s something I see every single time a closing day approaches. Even if I explain everything clearly during the contract stage, clients often come back with the same questions as the final payment day gets closer: “What documents do I need to prepare?” “Why do I need this one?” And even after they get the documents issued, many clients stil...

카톡·문자로만 전세 계약 갱신해도 괜찮을까?법적 리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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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요즘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 문자 한 통, 카톡 대화 로만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증금도 그대로인데, 굳이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해요?” 하는 생각,  여러분도 하신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2025년 9월 현재, 대부분의 은행과 보증보험사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계약서와 확정일자 를 요구하고 있어요.   특히 공인중개사 명판이 찍힌 정식 계약서 가 아니면 보증보험 갱신이 거절될 수도 있고, 추후 보증금 반환 문제로 큰 불상사가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문자 계약의 효력부터, 확정일자와 보증보험 실무, 그리고 안전하게 계약을 갱신하는 방법까지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 English (click to expand) These days, many tenants and landlords simply exchange a text message or KakaoTalk chat to renew a jeonse contract. You might wonder: “The deposit hasn’t changed—do we really need a new contract?” 🤔 In practice, the answer is yes . As of September 2025, most banks and deposit insurance companies require a new lease contract and a fresh fixed-date stamp . Without an official contract bearing a licensed realtor’s seal , renewal of deposit insurance may be denied, and worse, you could face serious issues with deposit repayment later. In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