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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자계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복잡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은 "나는 못 해요", "휴대폰 잘 몰라요" 하시며 거부감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휴대폰과 신분증만 들고 오시면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전자서명으로 진행하기때문에 도장은 필요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버튼 한 번만 누르시면 끝! 전자계약이라고 해서 꼭 비대면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지금도 중개사무실에 모여서 대면으로 계약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만약 매수인이 젊은 분 이라면, 혜택은 매수인이 보고, 매도인은 번거로움만 감당하는 구조인 만큼, 매도인께 불편함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는 마음 씀이  꼭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sy. | Is E-Contracting Too Complicated?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

다락에는 왜 난방이 없을까? | 건축법으로 풀어본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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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용어와 체계 정리 (다락 vs 정식 층) 다락형 복층 요건과 기준 메조넷·정식 복층 세대의 법적 기준 비주거 복층(상가·카페 등) 규정 실무 체크리스트 (허가·분양·거래 시 유의사항) 한눈 요약 & Q&A | 인트로  “다락에는 왜 난방이 없을까요?” 아파트 탑층을 보러 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막상 올라가 보면 보일러 난방 배관은 없고, 대신 전기 패널 시공 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건 단순히 시공을 아낀 문제가 아니라, 건축법 체계 와 깊이 연결된 설계·허가의 결과입니다.   법적으로 다락 을 ‘보조공간’ 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정식 층’ 으로 볼지를 가르는 기준(예: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의 높이 요건 과 거실 정의 )에 따라 난방·급배수 같은 설비 가 허용 범위를 넘어가면 다락이 아닌 ‘층’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보일러 배관 대신 보조 난방용 전기 패널 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은 것입니다. 오늘 글은 어려운 법조문을 나열하는 대신,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만 쉽게 풀어드립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손님이 “왜 다락에 난방이 없죠?”라고 물을 때, 하자 여부부터 법적 근거까지 한 번에 명확하게 설명하실 수 있을 거예요. | Intro  “Why is there no heating in the attic?” It’s the most common question from buyers viewing top-floor units. Often there’s no boiler piping upstairs; instead, you’ll find electric heating panels . This isn’t about cutting corners. It stems from building-law classific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