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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안녕하세요,   저는 11년차 공인중개사 로서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마다 잔금일이 가까워지면 꼭 반복되는 질문을 받습니다. 계약할 때 이미 여러 번 안내를 드려도, 막상 잔금일이 다가오면 고객님들께서는 다시 이렇게 물어보세요. “서류 뭐 준비해야 돼요?” “이건 왜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서류를 발급해 오신 뒤에도 혹시나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하며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하시죠. “중개사님, 이게 맞아요? 혹시 다른 서류도 필요해요?” 잔금일은 등기이전·입주·대출 실행이 한 번에 연결되는 만큼 불안해지는 마음, 정말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잔금일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매도인 · 매수인 · 대리인 각각의 역할에 따라 가장 정확하고 실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만 그대로 따라오시면, 잔금 준비가 훨씬 더 명확해지실거예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안내드릴게요! | Intro in English (Tap to open) Hello, and welcome back to MoneyLog 😊 As a real estate agent with 11 years of experience , there’s something I see every single time a closing day approaches. Even if I explain everything clearly during the contract stage, clients often come back with the same questions as the final payment day gets closer: “What documents do I need to prepare?” “Why do I need this one?” And even after they get the documents issued, many clients stil...

다락에는 왜 난방이 없을까? | 건축법으로 풀어본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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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용어와 체계 정리 (다락 vs 정식 층) 다락형 복층 요건과 기준 메조넷·정식 복층 세대의 법적 기준 비주거 복층(상가·카페 등) 규정 실무 체크리스트 (허가·분양·거래 시 유의사항) 한눈 요약 & Q&A | 인트로  “다락에는 왜 난방이 없을까요?” 아파트 탑층을 보러 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막상 올라가 보면 보일러 난방 배관은 없고, 대신 전기 패널 시공 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건 단순히 시공을 아낀 문제가 아니라, 건축법 체계 와 깊이 연결된 설계·허가의 결과입니다.   법적으로 다락 을 ‘보조공간’ 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정식 층’ 으로 볼지를 가르는 기준(예: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의 높이 요건 과 거실 정의 )에 따라 난방·급배수 같은 설비 가 허용 범위를 넘어가면 다락이 아닌 ‘층’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보일러 배관 대신 보조 난방용 전기 패널 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은 것입니다. 오늘 글은 어려운 법조문을 나열하는 대신,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만 쉽게 풀어드립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손님이 “왜 다락에 난방이 없죠?”라고 물을 때, 하자 여부부터 법적 근거까지 한 번에 명확하게 설명하실 수 있을 거예요. | Intro  “Why is there no heating in the attic?” It’s the most common question from buyers viewing top-floor units. Often there’s no boiler piping upstairs; instead, you’ll find electric heating panels . This isn’t about cutting corners. It stems from building-law classific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