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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부동산 잔금시 준비서류 정리(매도,매수,대리인)

안녕하세요,   저는 11년차 공인중개사 로서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마다 잔금일이 가까워지면 꼭 반복되는 질문을 받습니다. 계약할 때 이미 여러 번 안내를 드려도, 막상 잔금일이 다가오면 고객님들께서는 다시 이렇게 물어보세요. “서류 뭐 준비해야 돼요?” “이건 왜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서류를 발급해 오신 뒤에도 혹시나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하며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하시죠. “중개사님, 이게 맞아요? 혹시 다른 서류도 필요해요?” 잔금일은 등기이전·입주·대출 실행이 한 번에 연결되는 만큼 불안해지는 마음, 정말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잔금일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매도인 · 매수인 · 대리인 각각의 역할에 따라 가장 정확하고 실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만 그대로 따라오시면, 잔금 준비가 훨씬 더 명확해지실거예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안내드릴게요! | Intro in English (Tap to open) Hello, and welcome back to MoneyLog 😊 As a real estate agent with 11 years of experience , there’s something I see every single time a closing day approaches. Even if I explain everything clearly during the contract stage, clients often come back with the same questions as the final payment day gets closer: “What documents do I need to prepare?” “Why do I need this one?” And even after they get the documents issued, many clients stil...

아파트 소방시설 변천사 총정리 | 완강기 설치 의무부터 대피공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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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 왜 아파트 소방시설은 시대별로 달라졌을까? “ 완강기는 몇 층까지 설치되어 있나요 ?”  “ 대피공간 은 예전에는 없었는데, 언제부터 의무 가 되었나요?” 아파트 중개·관리 업무를 하다 보면 한 번쯤 받게 되는 질문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소방시설은 대형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법과 기준이 강화되어 왔고, 그 과정에서 완강기·스프링클러·대피공간(경량칸막이, 발코니 대피공간, 피난안전구역, 피난용 승강기) 등의 도입·의무화 범위가 해마다 달라졌습니다. 1970~80년대에는 건물 내부 소화전·소화기 중심의 최소 설비가 일반적이었고, 발코니 완강기 가 ‘마지막 수단’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고층 아파트가 급증하면서 한두 개의 완강기로는 많은 인원을 동시에 대피시키기 어렵다는 한계가 드러났고, 2000년대 들어 발코니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피난안전구역, 피난용 승강기 같은 ‘체계적 피난’이 법제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에서 다룰 핵심 1) 완강기 설치 의무 는 몇 층까지인가? 2) 대피공간 제도 는 언제부터 생겼고, 어떤 형태로 발전했는가? 3) 건축년도별로 달라진 아파트 소방시설 변천사 한눈에 보기 아래에서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고, 실무에서 자주 묻는 층수 기준 과 도입 시점 은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Intro · Why did apartment fire-safety rules change over time? “Up to which floor are descender devices (escape descent devices) mandatory?” “Older apartments had no refuge spaces ; when did they bec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