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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부동산 거래, 서류 준비부터 발급처까지 한 번에 정리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거래를 진행하다 보면,  막상 계약 단계에서 “어떤 서류가 필요하죠?”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서류를 제때 준비하지 못하면 계약 일정이 미뤄지고, 때로는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죠. 오늘은 매도인, 매수인, 임대인, 임차인 각각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 서류들을 온라인·오프라인 어디서 발급할 수 있는지 를 현재 기준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각 서류가 왜 필요한지?   법률적 근거와 실무 팁까지 함께 담았으니, 저장해두셨다가 거래 때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보기 (클릭하여 펼치기) | 매도인 필수 서류 | 매수인 필수 서류 | 임대인 필수 서류 | 임차인 필수 서류 | 서류 필요 이유 & 법률 근거 | Q&A | 핵심 요약 박스 | 법률 체크 | 마무리 | 매도인 필수 서류 서류명 발급처 (온라인) 발급처 (오프라인) 왜 필요한가? 등기사항증명서 (등기부등본)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관할 등기소 소유권·근저당·가압류 등 권리관계 확인 인감증명서 (매도용) 온라인 발급 불가 주민센터 매도 의사 확인, 위·변조 방지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 가능 주민등록초본 정부24 주민센터 주소 변동·이전 이력 확인 토지대장 / 건축물대장 정부24 시·군·구청, 주민센터 대지권 여부, 건물 구조·면적 확인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공인중개사 거래 시) 별도 발급 불필요 ...

신탁 부동산 계약, 세입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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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 등기부등본에서 ‘신탁 등기’ 라는 단어를 발견했다면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집이라도, 신탁 부동산은 계약 구조가 일반 주택과 전혀 다릅니다. 특히, 세입자 입장에서는 자칫하면 수천만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신탁 부동산은 법적으로 집주인이 소유자가 아니며, 신탁회사 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집주인과 단독으로 맺은 계약은 법적 효력이 제한될 수 있고, 집주인이 대출을 갚지 못해 공매로 넘어가면 세입자는 보증금 보호 순위에서 밀려날 위험이 큽니다. 오늘은 기존의 ‘신탁원부 발급 방법’ 설명이 아닌, 세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탁 부동산의 위험 구조와 보증금을 지키는 3가지 안전 계약 전략 을 소개합니다. 이 내용을 숙지하면, 신탁 부동산 계약도 두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Introduction in English If you ever spot the term “trust registration” on a property title before signing a lease, do not ignore it. Even if the property appears perfectly fine, a trust-registered property follows a completely different contract structure from ordinary housing. For tenants, this difference could mean losing tens of thousands of dollars in deposit money. In a trust property, the legal ownership lies with the trust company , not the landlord. This means a rental contract signed solely with the landlord may h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