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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자계약, 어렵지 않아요! 중개사가 알려주는 A to Z

요즘 부동산 계약은 전자계약 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자계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복잡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은 "나는 못 해요", "휴대폰 잘 몰라요" 하시며 거부감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휴대폰과 신분증만 들고 오시면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전자서명으로 진행하기때문에 도장은 필요없습니다. 계약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버튼 한 번만 누르시면 끝! 전자계약이라고 해서 꼭 비대면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지금도 중개사무실에 모여서 대면으로 계약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만약 매수인이 젊은 분 이라면, 혜택은 매수인이 보고, 매도인은 번거로움만 감당하는 구조인 만큼, 매도인께 불편함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는 마음 씀이  꼭 필요합니다. |English Version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sy. | Is E-Contracting Too Complicated? These days, real estate contracts are often completed through electronic systems . But just hearing the word “e-contract” can make some people, especially older clients , feel unea...

신탁 부동산 계약, 세입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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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 등기부등본에서 ‘신탁 등기’ 라는 단어를 발견했다면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집이라도, 신탁 부동산은 계약 구조가 일반 주택과 전혀 다릅니다. 특히, 세입자 입장에서는 자칫하면 수천만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신탁 부동산은 법적으로 집주인이 소유자가 아니며, 신탁회사 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집주인과 단독으로 맺은 계약은 법적 효력이 제한될 수 있고, 집주인이 대출을 갚지 못해 공매로 넘어가면 세입자는 보증금 보호 순위에서 밀려날 위험이 큽니다. 오늘은 기존의 ‘신탁원부 발급 방법’ 설명이 아닌, 세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탁 부동산의 위험 구조와 보증금을 지키는 3가지 안전 계약 전략 을 소개합니다. 이 내용을 숙지하면, 신탁 부동산 계약도 두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Introduction in English If you ever spot the term “trust registration” on a property title before signing a lease, do not ignore it. Even if the property appears perfectly fine, a trust-registered property follows a completely different contract structure from ordinary housing. For tenants, this difference could mean losing tens of thousands of dollars in deposit money. In a trust property, the legal ownership lies with the trust company , not the landlord. This means a rental contract signed solely with the landlord may hav...